강동 삼성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임도윤, "우리가 성장하는 것을 지켜봐 달라"

방성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7 2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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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은 우리를 약한 팀으로 볼 수 있겠지만,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길 바란다"


강동 삼성은 갓 뿌리내렸다. 2024년이 그들의 두 번째 시즌이다. 1년 만에 한 명도 없던 수강생은 150명까지 늘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강동 삼성의 시작부터 함께했던 임도윤도 강동 삼성과 더불어 성장하고 있다. 강동 삼성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임도윤은 "강동 삼성이 개업했을 때 들어갔다. 방과 후 수업으로 농구를 시작한 뒤 다른 클럽에서 1년 정도 농구했다. 강동 삼성에서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코치님들의 지도력이 인상적이다. 드리블부터 기본기를 차례대로 자세히 알려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선수들이 적었다. 우리 반에도 3명 남짓 있었다. 훈련 횟수를 늘리기 위해 성인반에서 함께 훈련받기도 했다. 이제는 그럴 필요 없다. 선수가 10명 이상으로 늘었다. 5대5 경기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동 삼성은 '즐거움과 안전'을 중요시한다. 임도윤도 강동 삼성의 농구 철학에 공감하고 있다.

"우리는 시작부터 철저하게 스트레칭한다. 그리고, 드리블로 몸을 풀기 시작한다. 이후 크로스오버 드리블이나 레그 스루 드리블 같은 기술을 연습한다. 마지막에는 가벼운 연습 경기를 하기도 한다. 운동 과정이 체계적이다"면서도 "코치님들이 안전을 신경 쓴다는 것을 자주 느낀다. 슈팅 훈련 때 선수들 동선까지 고려하신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코치님들은 직접 나서신다. 위험을 해결해 주신다"고 칭찬했다. 

최인섭 강동 삼성 원장은 경기보다 기본기 훈련하는 시간을 더 배정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은 기본기 훈련을 지루해하지 않을까? 임도윤은 "기본기 훈련도 지루하지 않다. 몸풀기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체력적으로는 쉽지 않다. 운동 강도가 높지는 않지만, 내 체력이 약한 편이다.(웃음) 기본기 훈련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과정이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거나 재미를 느끼지 못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 실력이 느는 게 내 눈에도 보였다. 기본기 훈련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니, 기본기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했다"고 설명했다.

연이어 "강동 삼성 시설이 우수하다. 코치진도 훌륭하다. 처음부터 강동 삼성에 합류했기 때문에, 나와 친구들 실력이 빠르게 오른 것을 지켜보고 있다. 선수들의 성향이나 실력에 따라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다. 정말 좋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강동 삼성에 애정이 정말 크다. 내가 가진 모든 애정을 쏟고 있다.(웃음) 우리는 창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대회 출전도 기대하고 있다. 다른 팀은 우리를 약한 팀으로 볼 수 있겠지만,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길 바란다"는 당당한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제공 = 강동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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