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기남과 원준석이 이날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1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한양대학교 상대로 68-82로 패했다.
성균관대는 경기 첫 공격에서 실패했다. 거기에 표승빈에게 바스켓 카운트를 허용했다. 하지만 정배권의 3점슛으로 응수했다. 이후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로 추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한양대의 외곽 슛이 터졌고 신지원의 활약까지 나오며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1쿼터 초반 두 팀의 점수 차는 6점 차까지 벌어졌다.
이러한 흐름을 바꾼 선수는 벤치에서 나온 민기남이었다. 공수에서 활동량을 앞세워 팀에 에너지를 더했다. 공격 조립도 도왔고 직접 득점도 올렸다. 특히 쿼터 막판 연속으로 5점을 올리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민기남의 활약으로 성균관대는 점수 차를 다시 좁혔다. 17-20으로 1쿼터를 마친 성균관대였다.
성균관대는 2쿼터 추격을 이어갔다. 1쿼터 출전하지 않았던 원준석이 존재가 매우 컸다. 원준석은 2쿼터에만 9점을 올렸다. 시도한 4개의 슈팅을 모두 성공했다. 특히 빠른 공격과 커트인 득점 등 볼 없는 움직임을 통해 쉽게 득점했다. 그 결과, 2쿼터 후반 점수 차를 1점 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특히 쿼터 막판 박민재에게 바스켓 카운트와 3점슛을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그렇게 34-39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전반전까지는 팽팽했다. 하지만 3쿼터가 문제였다. 성균관대는 3쿼터 연이은 실책이 나왔다. 이는 상대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거기에 상대의 외곽 득점도 제어하지 못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완벽하게 밀렸다. 5점 차였던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다.
공수에서 완전히 밀렸다. 하지만 해당 과정 중 김태형만큼은 본인의 활약을 다했다. 벤치에서 나와 다재다능을 선보였다. 특히 3쿼터 김태형이 올린 8점은 성균관대에 큰 힘이 됐다. 그럼에도 점수 차는 계속 벌어졌고 46-65로 3쿼터를 마친 성균관대다.
점수 차가 컸지만, 민기남은 4쿼터에도 최선을 다했다. 상대의 공격자 파울도 유도했고 득점도 올렸다. 거기에 원준석의 활약까지 나왔지만, 점수 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러자 성균관대는 이른 시간 주축 선수들을 교체하며 체력 안배에 나섰다.
이날 성균관대는 한양대에 패하며 순위 싸움에서 밀리게 됐다. 하지만 수확이 없던 것은 아니었다. 민기남과 원준석의 활약이 반가운 성균관대다. 거기에 김태형도 3쿼터에만 8점을 몰아쳤다. 가비지 타임이었지만, 구민교도 본인의 존재감을 충분히 드러냈다.
민기남은 22분 뛰며 12점 2어시스트, 3스틸, 3 굿 디펜스를 기록했다. 원준석도 20분을 뛰며 17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태형도 13분을 뛰며 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반가운 성균관대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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