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샌안토니오의 하디 코치와도 접촉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9 08: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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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뉴욕 닉스가 새로운 감독 자리를 구하기 위해 기존에 알려진 외에 다른 후보까지 만날 예정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뉴욕은 현재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으며,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윌 하디 코치와 만날 것이라 전했다. 샌안토니오도 하디 코치의 감독 면접을 허락했다.

하디 코치는 지난 2016-2017 시즌부터 샌안토니오의 코칭스탭에 합류했다. 코치가 되기 전부터 샌안토니오에서 영상분석가로 팀에 일조해왔으며, 최근에는 유타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머리그팀을 이끌기도 하는 등 지도자로서의 역량 검증을 마쳤다.

뉴욕은 현재 다수의 후보를 검토하고 있다. 이미 전현직 감독들을 필두로 여러 주요 후보들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하디 코치까지 더하는 등 뉴욕이 훨씬 더 적극적으로 신임 감독 선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샌안토니오 코치가 많다. 이미 베키 해먼 코치가 포함된 가운데 하디 코치까지 더해지면서 샌안토니오 현역 코치 둘이 뉴욕의 감독 면접을 보게 됐다. ‘코치 사관학교’ 샌안토니오 출신들이 이미 여러 팀에서 지휘봉을 잡고 있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다.

현재 그렉 포포비치 감독(샌안토니오)과 함께 하며 코치 경력을 쌓고 다른 팀 감독들은 많다.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밀워키), 스티브 커 감독(골든스테이트), 브렛 브라운 감독(필라델피아), 먼티 윌리엄스 감독(피닉스), 제임스 보레고 감독(샬럿)까지 무려 5명이나 된다.

여기에 해먼 코치나 하디 코치까지 더해질 경우 샌안토니오 출신 감독들은 보다 더 늘어나게 된다. 뉴욕도 팀을 잡아줄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하고 있어 해먼 코치는 물론 하디 코치와도 만나보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현재 뉴욕은 탐 티버도 전 감독, 케니 엣킨슨 전 감독, 마이크 우드슨 전 감독, 마크 잭슨 전 감독을 필두로 현 마이크 밀러 감독대행, 제이슨 키드 코치(레이커스), 이메 유도카 코치(필라델피아), 팻 델라니 코치(올랜도), 크리스 플레밍 코치(시카고)까지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해먼 코치와 하디 코치까지 더해 후보자 명단만 두 자리 수에 달한다. 뉴욕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된 이후부터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시즌 재개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감독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진_ New York Knick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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