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연고지 이전 확정, 고양 오리온스로…

sh / 기사승인 : 2011-06-27 1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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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프로농구의 마지막 프랜차이즈 구단으로 남았던 대구 오리온스도 결국 역사의 한 페이지에서 잠들게 됐다.

KBL은 27일 오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KBL센터에서 16기 11차 이사회를 개최, 대구 오리온스 구단의 경기도 고양시 연고지 이전을 승인했다. 이로써 프로농구가 출범한 이후 지난 15번의 시즌 동안 대구를 본거지로 동양제과 오리온의 이름으로 코트를 누볐던 오리온스는, 프로 통산 여덟 번째로 연고지를 이전한 팀이 되어 차기 시즌부터 고양 오리온스의 이름으로 프로농구 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프로농구의 연고지 이전은 1998년 7월 당시 경남 LG가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창원으로 연고지 이전을 한 것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는 2003년 9월 당시 여수를 연고지로 활동하던 코리아텐더(현 KT)가 부산으로 둥지를 옮긴 이후 약 7년여만에 연고지 이전 사례가 나왔다.

바스켓코리아 오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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