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전 전승으로 2라운드 진출

Jason / 기사승인 : 2011-09-17 16:27:14
  • -
  • +
  • 인쇄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이 1라운드 세 경기를 손쉽게 쓸어 담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중국 우한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1 아시아선수권 1라운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인도를 84-53으로 대파하며 A조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로써 대표팀은 1라운드에서 각 조 상위 세 팀이 진출하는 2라운드에서 유리하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

대표팀은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쉽게 승리를 따냈고 특히나 3점슛이 불을 뿜은 하루였다. 문태종과 강병현이 각각 4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공격의 활로를 뚫었고, 조성민도 3개의 3점슛을 곁들이며 손쉬운 승리를 도왔다.

물 오른 3점슛으로 리드를 잡은 대표팀은 1쿼터를 27-11로 마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후 두 자리 수 이상의 리드를 꾸준히 유지했고 후반에는 경기 내내 30점 차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 막판에는 김종규가 상대를 앞에 두고 멋진 덩크슛을 작렬시키기도 하는 등 좋은 볼거리도 선사했다.

한편, 우리가 속하게 될 2라운드는 E조로 A조 상위팀인 레바논, 말레이시아와 B조에서 1라운드를 통과한 팀들과 격돌하게 된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에서 상대하지 않은 팀들과만 경기를 치른다. 즉, 2라운드는 단 세 경기만을 치르게 되고, 1, 2라운드 성적을 합산하여 상위 네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E조에서 만날 팀들 중 경계대상 1순위는 단연 이란이다. 이란은 이번 대회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팀이며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팀 중 하나이다. 대표팀은 이란과 E조 수위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고 대진 여하에 따라 결선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이란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는 것도 큰 관건이다.

이재승 기자 / 사진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