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세계 꺾고 연패 탈출

편집팀 / 기사승인 : 2012-02-12 19: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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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신세계를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신세계이마트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부천 신세계의 경기에서, 천신만고 끝에 신세계를 꺾고 연패를 마무리했다.

용인 삼성생명 71 -65 부천 신세계

삼성생명은 1쿼터 박태은의 득점으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김정은에게 12득점을 허용하며 부진한 출발을 했다. 1쿼터를 15-25로 뒤진 채 마친 삼성생명은 2쿼터 들어 매서운 반격을 시작했다. 2쿼터를 시작하고 4분여 동안 신세계에게 단 1점을 허용한 삼성생명은, 5분50초경 홍보람의 3점슛으로 27-26으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삼성생명은 이날 맹활약한 신세계 김정은에게 다시 실점하며 주춤했지만, 김계령의 골밑슛으로 31-30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리드를 잡은 삼성생명은 35-34 한점을 앞선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삼성생명은 박정은, 김계령 두 언니 콤비의 활약을 앞세워 조금씩 격차를 벌려갔다. 삼성생명은 3쿼터 7분경 박태은의 2점슛으로 41-34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지만, 김정은을 앞세운 신세계의 날카로운 반격에 좀처럼 달아나지 못했다.

53-49 박빙의 리드로 4쿼터를 맞이한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신세계 강지숙에게 연달아 득점을 허용하며 53-53 동점을 허용했다. 이 시점부터 신세계와 동점과 역전을 반복하던 삼성생명은 4쿼터 2분경 신세계의 김지윤이 연이은 턴오버를 번하는 사이, 정아름과 김계령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67-61까지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삼성생명은 신세계 김정은의 마지막 반격에도 불구하고 남은 시간 리드를 잘지키며 마침내 4연패에서 벗어났다.

# 주요선수 기록

[용인 삼성생명]

김계령: 16득점 7리바운드
로벌슨: 13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박정은: 1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부천 신세계]

김정은: 28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지윤: 11득점 7어시스트
강지숙: 10득점 3리바운드

서수홍 기자 / 사진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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