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마이애미 2연패 탈출... 인사이드 비상 CLE, 사무엘 콜업

sportsguy / 기사승인 : 2013-01-01 17: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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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bron

[바스켓코리아 = 김예현 기자] 동부지구 1위 마이애미 히트가 올랜도 매직에 연장전 끝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르브론 제임스의 맹활약이 돋보인 한 판이었다. 한편, 서부지구 3위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브루클린 네츠를 가볍게 누르며 6연승을 달렸다.

마이애미 히트가 1일(한국시간) 암웨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미국 프로 농구(NBA)올랜도 매직과의 원정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36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 크리스 보쉬(22점 4리바운드), 드웨인 웨이드(2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의 활약에 힘입어 애런 애팔로(2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니콜 부세비치(20점 29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분전한 올랜도를 연장 혈투 끝에 112-110로 승리했다. 특히 제임스는 연장에서만 8득점하며 팀의 2연패를 끊어냈다.

결과로 마이애미는 21승 8패로 동부 컨퍼런스 1위에 올랐고, 올랜도는 6연패의 수렁과 함께 19패(12승)째를 당하면서 10위에 머물렀다.

마이애미는 에이스 보쉬와 제임스를 앞세워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특히 제임스는 골밑을 자유자재로 파고 들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2쿼터, 올랜도는 애런 아팔로, 니콜 부세비치 등을 앞세워 반격하기 시작했다. J.J. 레딕의 드라이브인 레이업으로 동점을 만든 이후 주도권을 빼앗은 올랜도는 전반을 54-48, 6점 차 앞선 채 마쳤다.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한 올랜도는 4쿼터에서도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 했다. 레딕의 연속 3점슛으로 기세를 이어간 올랜도는 종료 2분 12초 전, 아팔로의 3점슛과 부세비치의 점프슛으로 4점차까지 앞섰다. 그러나 당하고 있을 마이애미가 아니었다. 보쉬의 연속 득점으로 99-99, 동점을 이끌어 냈고 경기를 연장전으로 이끌었다.

치열하던 승부는 제임스가 원맨쇼를 펼친 마이애미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올랜도 역시 종료 1.5초 전, 조쉬 맥로버츠가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2점 차로 따라 붙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제임스가 침착하게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며 쐐기를 박았다.

한편,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AT&T센터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맞아 104-73, 31점차 대승을 거뒀다. 팀 주축인 토니 파커(20점 6리바운드), 팀 던컨(15점 4리바운드)을 포함한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3쿼터부터 일찌감치 승부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6연승을 달렸고 브루클린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브루클린은 조 존슨(12점), 브룩 로페즈(11득점 5리바운드), 마션 브룩스(16득점 2리바운드)이 분전했다. 결과로 샌안토니오는 25승 8패로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고, 브루클린 16승 15패로 동부 지구 6위를 유지했다.

인사이드 '비상'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 사마도 사무엘 콜업

7승 25패로 동부지구 14위에 머물고 있는 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가 주전 센터인 안드레이 바레장 부상 공백을 메꾸기 위해 D 리그에서 뛰고 있던 사마도 사무엘을 불러 올렸다. 사무엘은 D 리그에서 평균 20.5점 10.5리바운드라는 뛰어난 기록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18게임 동안 사무엘은 평균 10분여를 뛰면서 3.2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었다.

한편,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주전 센터 바레장은 언제 라인업에 복귀할지 확실치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평균 14.4개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라있는 바레장은 벌써 6게임째 결장하고 있고, 클리브랜드는 바레장 부재로 인사이드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멈추지 않는 LA 클리퍼스 '연승 행진'

또, LA 클리퍼스 연승 행진이 머물 줄 모르고 있다. LA 클리퍼스는 지난해 31일 벌어진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107-96으로 물리치고 17연승의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크리스 폴과 블레이크 그리핀을 중심으로 신바람 농구를 펼치고 있는 클리퍼스는 자말 크로포드와 캐런 버틀러까지 공수에서 가세하며 멈추지 않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클리퍼스는 한국 시간으로 2일 17승 5패로 서부지구 7위에 머물러 있는 덴버 너기츠를 상대로 18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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