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이궈달라 결승 자유투’ 덴버, 인디애나에 신승... 어빙, 파커 이 주의 선수로 선정

kahn05 / 기사승인 : 2013-01-29 14: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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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덴버가 29일(한국시간) 홈 코트인 펩시 센터에서 인디애나에 102-101로 어렵게 승리를 거두었다. 덴버는 시즌 28승(18패)을 기록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인디애나는 26승 19패로 3연패에 빠졌다.

1쿼터 초반, 덴버는 케네스 패리드의 덩크슛을 시작으로 타이 로슨(18득점-7어시스트-4리바운드)의 3점슛으로 순조롭게 경기를 푸는 듯했다. 그러나 로이 히버트(8득점-11리바운드)와 랜스 스테픈슨(20득점-8리바운드-4어시스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13-21로 끌려다녔다.

덴버의 흐름은 2쿼터에도 순조롭지 못했다. 1쿼터를 24-29로 마친 덴버는 폴 조지(23득점-10리바운드-5어시스트)에게 득점을 내주며 좀처럼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하지만 다닐로 갈리나리(27득점-3점슛 3개)가 교체 투입되며 덴버는 상승세를 탔다. 갈리나리의 연속 득점으로 덴버는 전반전을 55-53으로 앞섰다.

3쿼터 중반에도 덴버의 우세는 계속됐다. 덴버는 갈리나리의 연속 득점과 코리 브루어(16득점-3점슛 3개)의 3점포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덴버는 4쿼터 한 때 96-82로 달아나며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다. 그러나 인디애나의 반격은 만만치 않았다. 덴버는 히버트와 스테픈슨, 그리고 조지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었고, 종료 2분을 남기고 99-99 동점을 허용했다.

종료 1분 전, 갈리나리와 데이비드 웨스트(17득점-10리바운드-5어시스트)가 득점을 주고 받으며 연장전으로 가는 듯했다. 하지만 종료 0.4초 전 안드레 이궈달라(13득점-10리바운드-7어시스트)가 파울을 얻어냈고, 자유투 1개를 성공시키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토론토(16승 28패)를 114-102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27승(17패)을 기록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골든스테이트는 데이빗 리(21득점-12리바운드-7어시스트)는 오늘 경기에서 팀 내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 1위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였다. 스테픈 커리(17득점-5어시스트)는 부상 전까지 17점을 쏟아부었고, 부상에서 복귀한 앤드류 보거트(12득점-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클레이 톰슨(19득점-7리바운드)과 해리슨 반스(14득점-5리바운드), 자렛 잭(14득점-4리바운드-4어시스트)과 칼 랜드리(12득점-5리바운드)가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팀의 연패 탈출에 일조했다.

카일리 어빙 & 토니 파커, 이번 주의 선수로 선정

동부 컨퍼런스의 카일리 어빙(21, 191cm)과 서부 컨퍼런스의 토니 파커(31, 186cm)가 이번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의 기록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어빙은 지난 주 3경기에서 평균 35.7점을 폭발시키며 클리블랜드의 3연승을 주도했다. 그는 61.2%(67개 시도 중 41개 성공)의 정확한 야투율을 기록했고, 특히 자유투 성공률 95%(20개 시도 중 19개 성공)로 상대방의 파울을 적절하게 이용했다.

파커는 지난 주 4경기에서 샌안토니오의 4연승을 주도했다. 그는 4경기 동안 평균 24.5득점-9.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23일과 25일 연속 경기에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60.6%(66개 시도 중 40개 성공)의 높은 야투율을 보였다.

마이애미, 백악관 방문

지난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마이애미 히트가 우승한지 1년이 되지 않아 백악관을 방문했다. 특히, 농구광으로 알려진 버락 오바마(52) 미국 대통령은 마이애미의 방문을 환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모두가 제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마이애미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며 챔피언이 된 마이애미를 칭찬했다. 한편, 르브론 제임스(29, 203cm)는 “우리가 백악관에 오다니 감격스럽다. 엄마, 나 해냈어!”는 말로 좌중을 즐겁게 했다.

사진 = NBA 미디어 센트럴, 안드레 이궈달라(덴버 너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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