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꼴찌’ KCC가 바쁜 오리온스에 제대로 된 ‘고춧가루’를 선사했다.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만카드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KCC는 오리온스를 73-67로 꺾었다. KCC는 오늘 승리로 11승(31패)을 거두며 시즌 2연승을 거두었다. 반면, 오리온스는(20승 22패) 3연승의 9부 능선까지 도달했지만 주전 센터 리온 윌리엄스(12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5반칙 퇴장과 경기 후반 집중력 부재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양 팀은 1쿼터부터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다. KCC는 1쿼터 초반 김효범(16득점 2스틸)을 필두로 득점을 쌓기 시작했다. 김효범이 1쿼터 초반에만 10득점을 퍼부었고, 강병현(28득점 3어시스트 3리바운드)도 5득점으로 공격을 지원했다. 하지만 전태풍(11득점 6어시스트 3리바운드 2스틸)의 3점포와 최진수(23득점 6리바운드)의 중거리포를 막지 못해 1쿼터를 17-18로 마쳤다.
2쿼터 중반까지 KCC는 어려운 경기를 보였다. 김동욱(13득점 3점슛 3개)과 최진수에게 연속 3점포를 허용하며 27-37로 끌려다녔다. 하지만 강병현과 박경상(14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이 3점포로 맞대응했고, 크리스 알렉산더가 팀파울로 자유투를 얻어내 35-39로 추격했다.
KCC는 3쿼터 중반 강병현과 정희재의 속공을앞세워 52-52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최진수와 김종범에게 연속 3점포를 허용하며 3쿼터를 52-60으로 끝냈다.
4쿼터 초반만 해도 KCC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최진수의 드리블에 이은 중거리슛을 막지 못해 53-62로 오리온스에 분위기를 내주는 듯했다.
하지만 강병현이 3점슛과 더블 클러치에 이은 바스켓 카운트로 다시 추격을 시작했다. 그리고 종료 3분 전 정희재가 사이드에서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65-6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박경상이 쐐기를 박는 3점포로 KCC는 역전극을 마무리했다.
한편, 창원실내체육관에서는 LG가 KGC를 76-66으로 꺾고, 5연패를 탈출했다. LG는 17승 25패를 기록하며 6위 KT(18승 25패)를 반 게임 차이로 추격했다. 반면, KGC는 2연패를 기록하며 24승 19패로 3위 전자랜드(24승 17패)와 1게임 차로 벌어졌다.
LG는 양우섭(11득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과 정창영(10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여기에 아이라 클라크(21득점 16리바운드)의 골밑 장악으로김태술(20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이 분전한 KGC에 여유있는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모비스가 삼성을 91-64로 완파했다. 모비스(29승 13패)는 리카르도 라틀리프(34득점 13리바운드 2블록슛)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쳤다.오늘 승리로 모비스는 선두 SK(34승 7패)를 5.5게임 차로 추격했다. 반면, 삼성(17승 25패)은 5연승을 저지당하며LG와 공동 7위에 올랐다.
사진 제공 = KBL, 돌파를 시도하는 강병현(전주 KCC)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