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27일(한국시간)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인디애나(36승 21패)가 골든스테이트(33승 24패)를 108-97로 격파했다. 오늘 승리로 인디애나는 5연승을 달렸고, 골든스테이트는 4연승에 실패했다.
인디애나는 1쿼터 초반 스테픈 커리(38득점 3점슛 7개)에게 연속 7득점을 허용하며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데이비드 웨스트(28득점 7리바운드)와 폴 조지(21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득점으로 추격하기 시작했다. 인디애나는 1쿼터 중반 조지 힐(23득점 7어시스트)의 3점포 2방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힐과 조지의 연속 득점으로 1쿼터를 31-25로 앞섰다.
그러나 2쿼터부터 골든스테이트의 반격이 시작됐다. 인디애나는 칼 랜드리(11득점 4어시스트)와 커리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1-32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조지와 웨스트, 힐과 로이 히버트(13득점 9리바운드)의 연속 득점으로 52-41,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커리와 데이비드 리(12득점 12리바운드)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54-53으로 인디애나가 근소하게 전반전을 앞섰다.
3쿼터 중반부터 인디애나는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인디애나는 조지의 3점슛과 웨스트의 연속 득점을 묶어 78-66으로 치고 나갔다. 이안 마힌미도 득점에 가세하며 3쿼터를 85-73으로 마쳤다.
인디애나는 4쿼터 초반 커리에게 3점포 2방을 허용하며 89-83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히버트의 훅슛과 조지의 점프슛을 묶어 95-85로 달아났다. 4쿼터 중반 인디애나는 웨스트의 연속 6득점과 스테픈슨과 힐의 득점을 묶어 108-93으로 달아났고, 종료 1분 전 백업 멤버를 내보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웰스 파고 센터에서는 올랜도(16승 41패)가 필라델피아(22승 33패)를 98-84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올랜도는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오늘 패배로 6연패에 빠졌다.
카일리 어빙, 시카고전 결장
클리블랜드의 가드 카일리 어빙(21, 191cm)이 오른쪽 무릎 이상으로 인해 시카고전에 결장했다. 그는 지난 주 연습 도중 충돌로 인해 무릎 통증을 안고 있었다.
어빙은 평균 23.3득점과 5.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릎에 충격을 입은 후, 그는 경기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지난 올랜도와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그는 16개의 야투 시도 중 단 6개만 성공시키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어빙은 지난 시즌 신인왕을 차지했고,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3점슛 컨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시즌 왼쪽 검지 손가락 부상으로 11게임을 결장한 적이 있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어빙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시카고를 101-98로 꺾었다.
데릭 피셔, “아직 은퇴 계획 없다”
오클라호마로 옮긴 데릭 피셔(39, 185cm)가 첫 번째 팀 연습을 치렀다. 그는 연습 후 인터뷰에서 “오클라호마에서 6번째 반지를 얻고 싶다. 그것이 내가 오클라호마로 옮긴 이유다. 팀의 우승을 위해 일조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피셔는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오클라호마로 트레이드된 후, 팀을 챔피언 결정전으로 올리는데 공을 세웠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오클라호마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그러나 에릭 메이너(26, 191cm)가 포틀랜드로 이적한 후, 그는 오클라호마의 3번째 포인트가드로 영입됐다.
그는 “아직 게임을 뛰고 싶다. 나는 내 일에 대한 열정을 아직 가지고 있다”며 선수 생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또한, “아직 은퇴 계획이 없으며 오클라호마에서 얻은 기회를 잘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이비드 웨스트(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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