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삼성이 6위 싸움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삼성은 오늘 동부를 30점 차로 완파하며 3연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공동 7위인 KT·동부(19승 32패)와의 격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
삼성은 동부에 97점을 퍼부을 정도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김동광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그런데 나가는 선수들마다 잘해줬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특히, 삼성은 이규섭(36, 198cm)과 김승현(35, 178cm) 등 노장들의 초반 활약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김승현은 18분28초를 뛰며 6점 3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1쿼터 초반 삼성의 속공을 주도했다. 이전같은 활발한 움직임은 아니었지만 대리언 타운스(29, 204cm)와 이동준(33, 200cm) 등 빅맨들의 움직임을 잘 포착하며 녹슬지 않은 패스 감각을 보여줬다.
이규섭은 18분05초를 뛰며 9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3번의 3점슛 찬스를 한 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그의 3점슛으로 삼성은 동부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었다. 또한, 이규섭은 수비에서도 줄리안 센슬리(31, 202cm)를 철저히 막으며 궂은 일에도 공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광 감독은 앞으로도 노장의 활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플레이오프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경험이 많은 노장들의 활약이 필요하다는 점”이라며 플레이오프에서 노장들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김동광 감독은 “오늘 경기처럼 남은 정규리그에서는 다양한 선수를 활용하겠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는 효과도 있겠지만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세이브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경기 운영 계획을 밝혔다.
삼성은 비롯한 중위권이 치러야 하는 경기는 팀당 3~4게임이다. 삼성은 다른 플레이오프 경쟁자들에 2~3게임 정도로 앞서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끝날 듯 끝나지 않을 것 같던 6위 경쟁도 이제 서서히 끝나가는 모습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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