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타이 로슨 25점’ 덴버, 오클라호마 꺾고 13연승 … 뉴욕은 지금 부상병동

kahn05 / 기사승인 : 2013-03-20 13: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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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덴버도 연승 행진에 불을 붙이고 있다.

20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홈 팀 덴버(47승 22패)가 오클라호마시티(50승 18패)를 114-104로 격파했다. 오늘 승리로 덴버는 13연승을 달렸고, 오클라호마는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덴버는 1쿼터 초반 타보 세폴로샤에게 연속 3점포를 내주며 끌려다녔다. 안드레 이궈달라(10득점 4어시스트)의 앨리웁 덩크와 타이 로슨(25득점 4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3점포로 17-18까지 추격했지만 러셀 웨스트브룩(25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26-34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부터 덴버는 코리 브루어(11득점 4스틸)와 타이 로슨의 득점으로 36-38, 추격하기 시작했다. 웨스트브룩과 켄드릭 퍼킨스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49-58로 다시 흐름을 내줬지만 이궈달라와 케네스 퍼리드(13득점 15리바운드 3블록슛)의 연속 덩크로 65-66, 전반전을 마쳤다.

덴버는 다닐로 갈리나리(13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의 3점슛으로 68-66, 역전에 성공했다. 덴버는 코포스의 풋백과 로슨의 레이업으로 80-70, 달아나기 시작했다. 3쿼터 후반, 덴버는 이궈달라의 앨리웁 덩크가 터지며 89-82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부터 덴버는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코리 브루어의 뱅크슛과 이궈달라의 4번째 앨리웁 덩크로 95-84, 달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도 만만치 않았다. 덴버는 웨스트브룩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102-97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종료 2분 전, 안드레 밀러(20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연속 점프슛으로 107-97,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종료 1분 전에는 밀러가 연속 자유투를 얻어내며 오클라호마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에서는 밀워키(34승 32패)가 포틀랜드(31승 36패)의 추격을 힘겹게 따돌렸다. 밀워키는 브랜든 제닝스(24득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와 몬테 엘리스(21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가 맹활약하며 포틀랜드를 102-95로 격파했다. 밀워키는 오늘 승리로 동부 컨퍼런스 8위를 유지했다.



뉴욕은 비상 사태



뉴욕 닉스의 센터 타이슨 챈들러(31, 216cm)가 목 통증으로 인해 다음 주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챈들러는 목과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지난 2게임에 결장했다. 뉴욕은 포스트 수비의 중심인 챈들러의 공백으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뉴욕은 현재 골밑 선수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아마레 스타더마이어(31, 211cm)는 오른쪽 무릎 수술로 남은 정규리그에 출전하기 어렵다. 라시드 월러스(39, 211cm) 역시 발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까지 참여하기 힘들다.

커트 토마스(41, 206cm) 역시 지난 금요일(한국시간) 포틀랜드전에서 발 부상을 당했다. 제이슨 키드(40, 193cm)는 어제(한국시간) 왼발을 다쳤다. 뉴욕은 에이스인 카멜로 앤써니(29, 203cm)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그 역시 부상으로 인해 몸 상태가 100%는 아니다.



디온 웨이터스,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클리블랜드가 루키 가드 디온 웨이터스(22, 193cm)를 잃었다. 디온 웨이터스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한 상태다. 그는 지난 몇 경기에서 무릎 상태가 악화됐고, 오늘(한국시간) MRI 촬영을 통해 관절경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클리블랜드는 현재 팀을 이끌 가드진이 부족하다. 에이스인 카일리 어빙(21, 191cm)도 왼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 2주 동안 나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팀의 골밑을 책임졌던 앤더슨 바레장(31, 211cm)도 1월에 입은 부상으로 아직까지 나서지 못하고 있다.

내일 오전(한국시간) 클리블랜드는 마이애미와의 일전을 치른다. 마이애미는 현재 23연승으로 NBA 역대 최다 연승 2위를 달리고 있다. 주축 멤버가 빠진 상태에서 클리블랜드가 마이애미 연승의 희생양이 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타이 로슨(덴버 너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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