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Daily] ‘카멜로 50점 맹폭’ 뉴욕, ‘르브론·웨이드 빠진’ 마이애미 격파 … ‘이번 주의 선수’에 J.R 스미스·알 제퍼슨

kahn05 / 기사승인 : 2013-04-03 14: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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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8 Daily(Carmelo Anthony)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뉴욕이 르브론 제임스(29, 203cm)와 드웨인 웨이드(31, 193cm)가 빠진 마이애미를 상대로 9연승을 달렸다.

3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뉴욕(47승 26패)이 홈 팀 마이애미(58승 16패)를 102-90으로 꺾었다. 뉴욕은 카멜로 앤써니(50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3점슛 7개를 포함, 50득점을 쏟아넣는 폭발력으로 마이애미를 제압했다.

1쿼터 초반, 뉴욕은 카멜로 앤써니의 연속 3점포와 점프슛으로 8-0,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노리스 콜(14득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과 크리스 보쉬(23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기 시작했고, 마이크 밀러(18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에게 3점포를 내주며 13-13, 동점을 허용했다.

뉴욕은 카멜로가 1쿼터에만 17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달아났지만 크리스 앤더슨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1쿼터를 27-25로 앞섰다.

2쿼터 들어, 뉴욕은 레이 알렌(16득점 2어시스트)에게 외곽 득점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뉴욕은 카멜로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밀러에게 연속 3점포를 허용하며 전반전을 50-58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전부터 뉴욕의 기세는 다시 거세지기 시작했다. 뉴욕은 카멜로의 득점력을 앞세워 추격하기 시작했다. 3쿼터 중반, 뉴욕은 앤써니의 득점으로 68-67, 역전에 성공했다. 그 후,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지만 스티브 노박의 3점포로 78-76, 4쿼터를 맞이했다.

상승세를 탄 뉴욕은 4쿼터에도 마이애미를 밀어붙였다. 케빈 마틴과 레이먼드 펠튼(10득점 9어시스트)의 연속 득점으로 조금씩 앞서기 시작했다. 크리스 보쉬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86-86, 동점을 허용했지만 뉴욕은 흔들리지 않았다.

4쿼터 중반부터 뉴욕은 카멜로의 득점이 다시 터지며 달아나기 시작했다. 종료 1분 전, J.R 스미스(14득점 6리바운드)의 3점포가 작렬하며 뉴욕은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베리즌 센터에서는 홈 팀 워싱턴(28승 46패)이 시카고(40승 33패)를 90-86으로 꺾었다. 워싱턴은 존 월(27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보이며 강팀 시카고에 역전승을 거두었다.

J.R 스미스·알 제퍼슨, ‘이번 주의 선수’ 선정

뉴욕 닉스의 J.R 스미스(28, 198cm)와 유타 재즈의 알 제퍼슨(28, 208cm)이 각각 동부 컨퍼런스와 서부 컨퍼런스 이번 주의 선수(3/25~31 기준)로 선정됐다.

J.R 스미스는 지난 주 팀을 4연승으로 이끌었다. 스미스는 지난 주 평균 29.8득점 7.0리바운드에 1.5스틸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 지난 30일(한국시간) 샬럿과의 경기에서는 시즌 하이인 37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알 제퍼슨 역시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으로 인해 유타는 LA 레이커스와 치열한 8위 싸움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주 평균 19.8득점 8.3리바운드 2.25스틸에 1.5블록슛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샤킬 오닐, LA 레이커스에서 영구 결번

‘공룡 센터’로 맹위를 떨쳤던 샤킬 오닐(41, 216cm)의 등번호 34번이 LA 레이커스에서 영구 결번된다. 폭스스포츠는 “LA 레이커스가 오늘(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오닐의 영구 결번식을 거행”한다고 보도했다.

1992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올랜도에 입단한 오닐은 1996년 LA로 이적하며 코비 브라이언트(35, 198cm)와 함께 팀을 3연속 우승(2000~02)으로 이끌었다. 오닐은 커리어 평균 23.7득점 10.9리바운드 2.3블록슛을 기록했고, 파이널 MVP 3회와 정규리그 MVP 1회를 수상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카멜로 앤써니(뉴욕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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