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등촌동/김우석 기자] 구리 KDB생명의 선택은 ‘우승 청부사’ 시애틀 스톰 소속의티나 톰슨(188cm, 포워드)과 전 WNBA 리거 캘리 케인(198cm, 센터)이었다.
부천 하나외환과 구슬 추첨을 통해 1순위를 얻은 KDB생명과 안세환 감독은 지체없이 ‘티나 톰슨’을 호명하며 1순위를 사용했고, 마지막 순번인 12번에서는 장신 센터 켈리 케인을 선발했다.
티나 톰슨은 설명이 여자농구 팬들에게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지난 시즌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확실히 각인시켜준 선수이다. 켈리 케인은 전 WNBA 리거로 포스트 장악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선발한 용병이다.
안세환 감독은 “선발에 대해 몇 일 동안 코칭 스텝과 대화를 나누었다. 사실 모니크 커리도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신장(180cm)에 대한 부담이 있었고, 티나 톰슨의 경험을 무시할 수 없었다. 결국 선수들이 원했던 티나를 선발했다. 적지않은 나이로 인해 체력에 대한 걱정이 들었지만, 2명 보유 1명 출전으로 인한 체력 문제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티나 선발에 문제가 없었다”라고 티나의 선발 배경을 말해주었다.
2순위 용병인 켈리 케인에 대해서 안 감독은 “일단 신장이 정말 마음에 든다. 게다가 몸무게도 100kg가 넘는다. 포스트 장악력을 기대하고 뽑은 용병이다. 왠만해서 막기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또, 신정자와 강영숙, 그리고 케인에 이르는 트리플 포스트를 기대해도 좋다”라며 강력한 마천루를 구상하고 있음을 밝혔다.
프로농구를 처음 경험하는 안세환 감독은 그렇게 ‘안정’을 택했다. 신정자와 강영숙이라는 강력한 포스트 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워드와 센터를 뽑아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는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결국 KDB생명의 마지막 퍼즐은 ‘가드진’이 되었다. 현재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이경은만 순조롭게 코트로 복귀한다면 지난해 춘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에 이어 초보 감독의 파란을 기대해도 좋을 만한 선발이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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