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샬럿이 호네츠로 돌아온다.
NBA 이사회는 2014~15 시즌부터 샬럿이 호네츠라는 명칭을 쓸 수 있게 허용했다. 그 동안, 호네츠라는 이름을 사용한 팀은 뉴올리언스였다. 그러나 뉴올리언스논 호네츠 대신 펠리컨즈로 팀 명칭을 바꿨다.
샬럿은 2002년 뉴올리언스에 호네츠라는 이름을 물려줬다. 데이비드 스턴 NBA 총재와 마이클 조던 구단주의 협의 하에, 샬럿은 2004년부터 밥캐츠라는 명칭을 썼다.
조던 구단주는 “우리는 호네츠라는 이름을 되찾아왔다. 팬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제는 호네츠로 새로운 방향을 되찾고, 팀을 발전시키겠다. 우리의 미래가 된다”며 샬럿 호네츠로써의 새로운 출발을 기대했다.
스턴 총재 역시 “몇 년 동안 대화가 끊이지 않았던 주제다. 예전의 호네츠 팬들은 계속 호네츠를 되찾길 원했다. 처음에는 웃었지만 그 이면을 보니 그렇게 호네츠를 원한 이유가 있었다”며 샬럿의 팬들을 이해했다.
샬럿은 호네츠 시절 7시즌 연속 NBA 관중수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밥캐츠로 바뀌면서 샬럿의 사정은 좋지 못했다. 또한, 지난 시즌에는 21승 61패로 동부 컨퍼런스 14위를 기록하는 치욕을 안기도 했다.
‘호네츠’라는 상징적인 이름을 되찾아온 샬럿. 샬럿이 과연 예전의 이름으로 예전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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