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앨런 아이버슨, 공식 은퇴 선언할 듯

kahn05 / 기사승인 : 2013-08-23 0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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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앨런 아이버슨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The Answer’가 은퇴 문제에는 어떤 해답을 내놓을까?

앨런 아이버슨(183cm, 가드)은 NBA 데뷔 후 11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선수다. 하지만 아이버슨은 2010년 이후부터 NBA 무대에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그는 SlamOnline.com을 통해 자신의 은퇴일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밝혔다.

아이버슨은 2011년까지 터키에서 선수 생활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의 행적은 2011년 이후 묘연해졌다. 그 후 2년 동안 코트에서 그를 볼 수 없었다. 게다가 아이버슨은 올해 만 38살로 선수로써 경쟁력이 떨어진 나이다.

아이버슨은 NBA 역사상 최고의 득점원 중 1명으로 꼽힌다. 그는 14시즌 동안 필라델피아와 덴버, 멤피스 등에서 활약했다. 커리어 통산 평균 26.7득점 6.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75kg 이하의 선수 중 압도적인 득점력을 뽐냈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필라델피아를 지도했던 래리 브라운(73)은 “그는 아마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위대한 선수였을 것”이라며 아이버슨을 평가한 적이 있다.

아이버슨은 조지타운대를 졸업한 후 1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입단했고, 신인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1년에는 MVP를 받았고, NBA 퍼스트팀에 3차례 선정됐으며 4차례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는 2001년 필라델피아를 NBA 파이널로 이끈 경력도 있다.

그는 필라델피아 프랜차이즈 사상 최다 40점 이상 득점 기록(76경기)을 보유하고 있고, 팀 내 3점슛 최다 성공 기록(885개)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아이버슨을 코트에서 보기는 힘들었다. 아이버슨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앨런 아이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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