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파우 가솔(216cm, 센터)이 대변인으로써 마드리드의 올림픽 유치를 돕기로 했다.
2020 올림픽 개최지 후보 중 하나인 마드리드는 3일(미국시간) LA 레이커스의 가솔을 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가솔은 스페인 남자농구 대표팀을 두 차례나 은메달로 이끈 주역이며 스페인이 낳은 대표적인 운동선수 중 1명이다. 그는 곧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올림픽 유치를 위한 마지막 발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마드리드는 현재 일본의 도쿄와 터키의 이스탄불과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경합을 펼치고 있다. IOC는 7일(미국시간) 아르헨티나에서 3군데의 후보지 중 올림픽 개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페인은 지난 4년 동안 경기 불황으로 인해 침체기에 놓여있었다. 실업률이 26.3%에 달하는 것도 불안 요소다. 하지만 가솔은 “올림픽은 스포츠 이상의 가치다. 마드리드가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파우 가솔(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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