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인디애나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인디애나는 30일(한국시간)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3~14 NBA 개막전에서 올랜도를 97-87로 꺾었다. 인디애나는 전반전까지 40-44로 뒤졌으나, 3쿼터 들어 분위기를 조성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폴 조지(203cm, 포워드)였다. 조지는 이 날 3점슛 3개를 포함해 24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에 3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특히 3쿼터 종료 직전 69-64로 달아나는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의 상승세를 끌어올렸다.
조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겨야 할 경기도 이겨야 하고, 힘겨운 경기도 이겨야 한다. 전투에서 이기는 것이 우리 임무다. 시즌 초반부터 강력함을 보여야 한다”며 이번 시즌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조지가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면, 로이 히버트(218cm, 센터)는 16개의 리바운드로 올랜도의 골밑을 장악했다. 랜스 스티븐슨(196cm, 가드) 또한 19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프랭크 보겔(40) 인디애나 감독은 “벤치 멤버가 더욱 강력해졌다.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하지만 동부 컨퍼런스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홈에서 더욱 강력해져야 한다”며 홈 경기에서 강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2~13 시즌,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던 인디애나. 확실한 것은 그들의 초반 분위기가 지난 시즌에 비해 더욱 강렬하다는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폴 조지(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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