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댄 길버트 클리블랜드 구단주가 카일리 어빙(191cm, 가드)에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길버트 구단주는 31일(한국시간) “어빙이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클리블랜드에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0년 당시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를 놓쳤던 아픈 기억이 있다.
어빙은 31일에 열렸던 브루클린과의 개막전에서도 길버트 구단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 날 15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홈 개막전 승리를 주도했다.
어빙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클리블랜드와 최대 계약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길버트 구단주는 “이번 시즌이 시작한 마당에 그런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는 없는 법이다. 다만, 우리는 어빙이 선수 생활을 여기서 마쳤으면 좋겠다”라며 어빙이 클리블랜드에 남았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우리 팀은 점점 성장하고 있다. 어빙이 없었다면, 성사되지 않았을 일이다. 어빙은 올스타 선수이자, 팀 내 리더로써 우리 팀을 챔피언으로 이끌어줄 선수”라며 어빙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클리블랜드는 어빙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어빙이 클리블랜드에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는 미지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카일리 어빙(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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