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명예의 전당’ 월트 벨라미, 74세 나이로 별세

kahn05 / 기사승인 : 2013-11-03 1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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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월트 벨라미가 74년의 인생을 마감했다.

애틀란타 호크스는 벨라미가 2일(이하 미국시간) 숨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벨라미는 14시즌 동안 NBA에서 활약했고, 평균 20.1득점 13.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인디애나대 출신인 벨라미는 1960년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이었고, 1961년 전체 1순위로 시카고 패커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시카고에서 평균 31.6득점 19.0리바운드를 기록해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고, 이후 볼티모어 불리츠와 뉴욕 닉스, 디트로이트와 애틀란타 등에서 활약했다. 그리고 그는 2010년 8월 12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데이비드 스턴 NBA 총재는 “벨라미는 NBA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선수다. 코트 밖에서도 비범한 사람이었다. 모든 NBA 관계자들을 대신해 벨라미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한다”며 벨라미의 죽음을 아쉬워했다.

애틀란타 구단 관계자는 “애틀란타와 NBA는 농구계의 거목을 잃어버렸다. 그는 1960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고, 1962년 신인상을 탔다. 올스타에 4차례 선정됐고,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지역 사회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며 벨라미의 업적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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