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전주/손동환 기자] 창원 LG가 힘겹게 2연승에 성공했다.
LG는 2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전주 KCC를 68-63으로 꺾고, 단독 2위를 유지했다. LG는 이 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하며 2라운드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LG는 이 날 크리스 메시(199cm, 센터)가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데이본 제퍼슨(198cm, 포워드)이 4쿼터에만 10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승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KCC는 김민구(190cm, 가드)가 4쿼터에만 9점을 기록했지만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두 팀의 초반 야투 성공률은 좋지 않았다. LG는 1쿼터 7분 동안 11개의 야투를 시도해 2개만을 성공시켰고, KCC는 대리언 타운스(204cm, 센터)가 1쿼터 2분32초를 남겨놓고 팀의 첫 득점을 성공시킬 정도였다.
LG는 김종규(207cm, 센터)의 왼손 훅슛과 데이본 제퍼슨의 공격 리바운드에 의한 득점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KCC는 강병현(193cm, 가드)과 김민구가 돌파와 속공으로 LG의 공격에 대응했다.
KCC는 박경상(180cm, 가드)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2쿼터 중반까지 10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타일러 윌커슨(203cm, 센터)이 제공권 싸움에서 제퍼슨에게 밀리지 않았고, 장민국(199cm, 포워드)도 3점포에 가담하며 18-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LG는 유병훈(190cm, 가드)과 양우섭(185cm, 가드)이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상승세를 탔다. 양우섭은 3점포를 포함한 중장거리 슈팅으로, 유병훈은 돌파를 통해 본인의 득점과 크리스 메시(199cm, 센터)의 득점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활약으로 33-21, 점수 차를 벌리며 전반전을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KCC의 화력도 만만치 않았다. 강병현이 장민국의 스크린을 받아 3점슛을 성공시켰고, 속공 상황에서도 3점포를 가동하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어줬다. 박경상도 강병현의 패스를 받아 3점슛으로 연결시키며 30-35까지 추격했다.
LG는 메시의 골밑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리고자 했다. 하지만 KCC는 장민국이 김민구의 허슬 플레이에 이은 가로채기를 속공으로 연결시켰고, 강병현이 3쿼터 종료 3.1초 전 타운스의 스크린을 역이용해 돌파에 성공하며 44-46으로 4쿼터를 맞이했다.
KCC는 4쿼터 1분 김민구의 3점포가 터지며 47-46, 후반전 처음으로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LG는 김종규가 팁인을 성공시키며 김민구의 외곽포에 대응했다. 2-3 지역방어로 수비를 전환한 후, 제퍼슨이 유병훈의 스틸을 속공으로 연결시키며 50-48, 재역전에 성공했다.
LG는 4쿼터 중반 문태종(198cm, 포워드)의 3점포로 또 한 번 기세를 잡았다. 제퍼슨과 양우섭이 파울을 유도하며 자유투로 득점을 성공시켰고, 김종규가 제퍼슨의 패스를 받아 덩크를 성공시켜 58-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KCC는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강병현이 3점을 성공시켰고, 타운스가 중거리슛으로 추격의 실마리를 또 한 번 잡은 것이다. 김민구가 4쿼터 종료 1분53초와 25.9초를 남겨놓고 3점포를 가동하며 61-62로 LG를 턱 밑까지 위협했다.
하지만 LG는 문태종이 종료 24초를 남겨놓고 신명호(182cm, 가드)로부터 파울을 얻어냈고, 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64-61, 승기를 잡았다. KCC는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지만, 김효범의 패스 미스로 반전의 계기를 놓치고 말았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