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왕년의 명장, 팻 라일리(68) 마이애미 사장. 그의 예언이 적중할까?
팻 라일리 사장은 시카고 불스의 스타 가드인 데릭 로즈(191cm, 가드)가 부상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로즈는 2011~12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왼쪽 무릎 인대를 다치는 큰 부상으로 2012~13 시즌을 나서지 못했고, 2013~14 시즌에 복귀했지만 몇 게임 만에 오른쪽 무릎 반월판을 다치는 큰 부상을 입었다.
라일리 사장은 지난 13일(미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나아가기 위해 한 걸음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부상이라는 큰 비극을 당했다. 그는 짧은 기간에 큰 부상을 2번이나 당했지만, 이는 그를 더욱 강하게 할 것이다. 그는 돌아올 것”이라며 로즈가 시련을 이겨낼 것이라고 낙관했다.
라일리는 또한 “제임스 워디의 사례를 기억한다. 그는 2년 동안 무릎에 큰 통증을 겪은 바 있다. 하지만 그는 부상 후유증을 극복해냈고, ‘Big Game James’라 불릴 정도로 스타 플레이어가 됐다”며 그의 제자였던 제임스 워디(52)의 사례를 회상했다.
그는 “로즈는 2년 동안 2번의 비극을 겪었다. 하지만 그는 재능과 강인한 정신력을 갖춘 선수다. 그가 이번 일을 통해 어려운 사례를 극복했으면 한다”며 로즈의 재능을 거듭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라일리는 로즈가 이번 일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거듭 강조했다.
복귀 10경기 만에 또 한 번 비극을 맞은 로즈. 그가 과연 팻 라일리의 말대로 이번 시련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릭 로즈(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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