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보쉬 더블더블’ 마이애미, 레이커스 격파

kahn05 / 기사승인 : 2013-12-26 10: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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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6 크리스 보쉬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마이애미 히트가 크리스마스를 승리로 장식했다.

마이애미는 25일(미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LA 레이커스를 101-95로 꺾고, 22승 6패를 기록했다. 이 날 승리로 6연승을 기록한 마이애미는 동부 컨퍼런스 선두인 인디애나 페이서스(23승 5패)를 한 게임 차로 위협했다.

크리스 보쉬(211cm, 센터)와 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는 이 날 각각 23득점 11리바운드와 23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는 19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레이커스의 닉 영(201cm, 포워드)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폭발시켰고, 조디 믹스(193cm, 가드)도 3점슛 4개를 포함해 17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이 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1쿼터 초반만 해도 파우 가솔(213cm, 센터)과 조디 믹스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며 끌려다녔다. 르브론이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뒤집었지만, 조던 힐(208cm, 포워드)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하며 21-27로 2쿼터를 맞이했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웨이드와 보쉬가 존재감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탔다. 특히, 보쉬는 2쿼터 중반 연속 8득점을 기록하며 흐름을 뒤집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이애미는 보쉬의 활약으로 전반전을 51-46으로 앞섰다.

레이커스는 3쿼터 들어 닉 영이 공격에 가세하며 다시 추격을 시작했다. 조던 힐과 사비에 헨리(198cm, 가드)도 득점을 거들었다. 마이애미는 라샤드 루이스(208cm, 포워드)가 3점포를 터뜨렸지만, 76-74로 4쿼터를 맞이했다.

마이애미는 4쿼터 초반 헨리에게 득점을 연달아 허용하며 79-81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우도니스 하슬렘(201cm, 포워드)과 노리스 콜(188cm, 가드), 웨이드가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85-83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콜의 활약은 계속됐다. 그는 3점슛과 점프슛으로 슈팅 감각을 뽐냈고, 웨이드가 4쿼터 종료 52초 전까지 연속 6득점을 기록하며 98-92로 레이커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편, 시카고 불스는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95-78로 완파했다. 시카고는 이 날 승리로 시즌 11승(16패)을 기록했다. 타지 깁슨(206cm, 포워드)이 20득점 8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고, 지미 버틀러(201cm, 포워드)와 카를로스 부저(206cm, 포워드)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뉴욕 닉스를 123-94로 완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날 승리로 서부 컨퍼런스 선두(23승 5패)를 유지했다.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와 서지 이바카(208cm, 포워드)가 각각 29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24득점 3리바운드로 카멜로 앤서니(203cm, 포워드)가 빠진 뉴욕을 격침시켰다.

# 26일 경기 결과

시카고(11승 16패) 95(21-23, 20-15, 36-20, 18-20)78 브루클린(9승 19패)
오클라호마시티(23승 5패) 123(35-29, 25-17, 27-21, 36-27)94 뉴욕(9승 19패)
마이애미(22승 6패) 101(21-27, 30-19, 25-28, 25-21)95 LA 레이커스(13승 16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크리스 보쉬(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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