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워싱턴 위저즈가 초반의 기세를 잘 이었다.
워싱턴은 29일(한국시간) 베리즌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06-82로 완파했다. 워싱턴은 이 날 승리로 13승 14패를 기록했고, 디트로이트는 14승 18패로 2연패에 빠졌다.
워싱턴의 존 월(193cm, 가드)은 이 날 20득점 11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마신 고탓(211cm, 센터)과 브래들리 빌(196cm, 가드)도 각각 16득점 7리바운드와 15득점 4어시스트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디트로이트의 그렉 먼로(211cm, 센터)는 14득점 7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브랜든 제닝스(185cm, 가드)도 13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라고 말았다.
워싱턴은 1쿼터부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월과 고탓, 트레버 아리자(203cm, 포워드)가 초반 공격을 주도한 것이다. 1쿼터를 31-23으로 앞선 워싱턴은 2쿼터에도 흐름을 유지했다. 마텔 웹스터(201cm, 포워드)가 공격에 가담했고, 월이 자유투로 득점을 쌓아나갔다. 고탓과 빌도 1쿼터의 상승세를 유지하는데 힘이 됐다.
워싱턴은 전반전을 62-41로 마치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3쿼터 초반 아리자의 3점포가 연달아 터지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아리자는 3쿼터 후반에도 83-57로 달아나는 3점슛을 성공시키며 디트로이트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한편,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05-91로 완파했다. 폴 조지(203cm, 포워드)와 랜스 스티븐슨(196cm, 가드), 조지 힐(188cm, 가드)이 각각 24점과 23점, 21점을 기록하는 폭발력을 보여주며 브루클린에 시즌 20번째 패배를 안겼다.
또한, 애틀란타 호크스는 필립스 아레나에서 샬럿 밥캐츠를 연장 접전 끝에 118-116으로 꺾었다. 알 호포드(208cm, 센터)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폴 밀샙(203cm, 포워드)과 루이스 윌리엄스(185cm, 가드)가 각각 33점과 28점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 29일 경기 결과
보스턴(13승 17패) 103(24-22, 35-22, 26-22, 18-34)100 클리블랜드(10승 19패)
인디애나(24승 5패) 105(29-27, 29-29, 28-20, 19-15)91 브루클린(10승 20패)
워싱턴(13승 14패) 106(31-23, 31-18, 24-21, 20-20)82 디트로이트(14승 18패)
토론토(13승 15패) 115(26-22, 31-22, 28-27, 30-29)100 뉴욕(9승 21패)
애틀란타(17승 13패) 118(25-22, 20-28, 26-27, 30-24, 17-15)116 샬럿(14승 17패)
댈러스(17승 13패) 105(30-19, 31-15, 25-22, 19-27)83 시카고(11승 17패)
휴스턴(21승 11패) 107(31-22, 21-30, 22-21, 33-25)98 뉴올리언즈(13승 15패)
멤피스(13승 16패) 120(27-29, 28-27, 30-16, 35-27)99 덴버(14승 15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존 월(워싱턴 위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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