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댈러스가 자칫하면 승부를 넘겨줄 뻔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31일(한국시간)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0-98로 꺾었다. 댈러스는 이 날 승리로 18승 13패를 기록했고, 미네소타는 15승 16패를 기록했다.
숀 매리언(201cm, 포워드)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32득점 6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덕 노비츠키(211cm, 포워드)는 16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몬타 엘리스(191cm, 가드)와 호세 칼데론(191cm, 가드)은 각각 10어시스트와 8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미네소타의 케빈 러브(208cm, 포워드)는 36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니콜라 페코비치(211cm, 센터)와 케빈 마틴(201cm, 가드)도 각각 18득점 10리바운드와 19득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댈러스는 전반전까지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칼데론과 매리언, 엘리스가 초반 득점을 주도했고, 브랜든 라이트(208cm, 센터)도 득점에 가세하며 1쿼터를 29-23으로 앞섰다. 2쿼터에는 매리언과 엘리스가 득점을 주도했다. 노비츠키도 득점에 가세하며 전반전을 62-43으로 앞섰다.
미네소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러브와 마틴, 페코비치의 공격을 앞세워 추격전에 돌입했다. 코리 브루어(206cm, 포워드)의 외곽포와 러브의 득점이 연달아 터지며 81-81로 4쿼터를 맞이했다. 이들은 4쿼터 중반까지 앞서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댈러스는 빈스 카터(198cm, 가드)와 매리언을 앞세워 흐름을 뒤집었다. 노비츠키의 득점과 달렘버트의 자유투로 100-96, 승기를 잡았다. 미네소타의 페코비치는 경기 종료 39초 전 레이업슛을 성공시켰지만, 러브의 슛이 매리언에게 막히며 연장전 돌입에 실패했다.
한편,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는 뉴올리언스 아레나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10-108로 꺾었다. 타이릭 에반스(198cm, 가드)는 경기 종료 1초를 남겨놓고 득점을 성공시키며 포틀랜드의 상승세를 누그러뜨렸다.
또한, 워싱턴 위저즈는 팰리스 오브 오번 힐스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06-99로 격파했다. 워싱턴은 3쿼터까지 78-87로 열세에 있었지만, 존 월(193cm, 가드)의 활약으로 흐름을 뒤집는데 성공했다.
# 31일 경기 결과
워싱턴(14승 14패) 106(33-32, 20-31, 25-24, 28-12)99 디트로이트(14승 19패)
뉴올리언즈(14승 15패) 110(26-21, 30-28, 33-33, 21-26)108 포틀랜드(24승 7패)
댈러스(18승 13패) 100(29-23, 33-20, 19-38, 19-17)98 미네소타(15승 16패)
시카고(12승 17패) 95(17-22, 29-22, 25-20, 24-27)91 멤피스(13승 17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숀 매리언(댈러스 매버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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