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랜돌프의 페인트 존 장악이 돋보였다”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6일(한국시간) 더 팰리스 오브 오번 힐스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12-84로 완파했다. 멤피스는 이 날 승리로 디트로이트를 4연패로 빠뜨렸다.
멤피스는 전반전을 51-56으로 디트로이트에 뒤진 채 마쳤다. 하지만 3쿼터부터 디트로이트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멤피스는 후반전에 61점을 퍼부었고, 디트로이트에 단 28점을 허용했다. 이기지 못한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멤피스의 잭 랜돌프(206cm, 포워드)는 이 날 16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데이브 예거 멤피스 감독은 “전반전에 상대 포스트 플레이어에 고전했다. 하지만 랜돌프가 상대 인사이드를 괴롭혔고, 이로 인해 우리 외곽 공격수에 찬스가 많이 났다”며 랜돌프의 골밑 장악이 최대 승인이라고 말했다.
올해 2년 차가 된 존 루어(208cm, 포워드)는 이 날 23득점 8리바운드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예거 감독은 “루어는 루키 시즌부터 열심히 운동을 해왔다. 올해에는 페이크 동작과 픽앤롤 등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루어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그렉 먼로(211cm, 센터)와 안드레 드루먼드(208cm, 센터)가 각각 19득점 8리바운드와 15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켄타비우스 콜드웰 포프(196cm, 가드)와 조쉬 스미스(206cm, 포워드)도 각각 14득점과 13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의 20번째 패배(14승)를 막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잭 랜돌프(멤피스 그리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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