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리그] 김소담 '더블더블' KDB생명, 신한은행 연승 행진 저지

sportsguy / 기사승인 : 2014-01-08 18: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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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담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구리 KDB생명이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KDB생명은 8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퓨처스 리그에서 김소담(14점 11리바운드), 노현지(13점 11리바운드), 박혜련(12점 3리바운드), 전보물(12점 3리바운드) 고른 활약을 앞세워 윤미지(22점 9리바운드), 박다정(12점 6리바운드), 양인영(7점 9리바운드)이 분전한 안산 신한은행을 접전 끝에 58-47로 물리쳤다.

1쿼터 KDB생명이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KDB생명은 타이트한 맨투맨 수비를 효과적으로 펼쳐내며 실점을 한 자리수로 막아냈고, 박혜련과 김소담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공격을 전개해 14-8로 앞섰다. 신한은행은 1쿼터 집중력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6점차 리드를 빼앗겼다.

2쿼터 신한은행이 반전을 펼쳤다. 윤미지가 내외곽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10점을 몰아쳤고, 양인영 등이 돌아가며 득점포를 가동해 1쿼터에 두배인 19점을 만들었다. 공격에서 상승세를 수비로 이어간 신한은행은 단 11점으로 KDB생명 공격을 막아내며 전반전을 27-25로 역전하며 마무리했다. KDB생명은 1쿼터 좋았던 수비가 흔들렸고, 공격마저 슬럼프를 겪으면서 역전을 내주는 아쉬움을 겪어야 했다.

3쿼터 다시 KDB생명이 좋은 공수 밸런스로 흐름을 잡았다.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만들어냈고, 다시 수비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이면서 실점을 줄였다. 반면, 신한은행은 윤미지가 득점을 올릴 뿐, 다른 공격 루트가 완전히 막히면서 7점에 그쳤다. 그렇게 3쿼터는 다시 KDB생명이 41-34, 7점을 앞서고 정리했다.

4쿼터에도 KDB생명은 3쿼터 좋았던 흐름을 잃지 않았다. 김소담과 전보물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공격이 펼쳐졌고, 수비에서 집중력도 잃지 않으며 리드를 이어갔다. 그리고 구슬과 노현지 등 득점이 터져 17점을 만들어 어렵지 않게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윤미지를 중심으로 반격을 펼쳤다. 윤미지는 공격의 중심에 서서 5점을 만들엇고, 박다정 등이 지원사격을 펼쳤다. 하지만 수비를 공고히 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당해야 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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