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포틀랜드가 보스턴을 8연패로 몰아넣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12일(한국시간)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12-104로 꺾었다. 포틀랜드는 이 날 승리로 시즌 28승(9패)을 챙겼고, 2연승 도전에 성공했다.
포틀랜드는 전반만 해도 58-60으로 뒤지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하지만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포워드)가 21득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웨슬리 매튜스(196cm, 가드)와 니콜라스 바텀(203cm, 가드)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보스턴에 역전승을 거뒀다.
테리 스토츠(57) 포틀랜드 감독은 경기 후 “후반전에 강한 팀이 됐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 완성된 팀이 아니다. 개선의 여지가 있다”며 팀의 발전 가능성이 아직은 풍부하다고 답했다.
보스턴은 최근 7연패로 어려움을 겪었다. 포틀랜드를 상대로는 5연패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스토츠 감독은 “연패에 놓인 팀과 경기하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승리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며 연패한 팀과의 경기가 부담감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1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매튜스는 “우리는 강팀으로써 면모를 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모든 팀이 최상의 슈팅 컨디션을 보인다고 생각하고, 수비에 임하려고 한다”며 수비 집중력이 승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스턴은 에이브리 브래들리(188cm, 가드)이 25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라고 말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테리 스토츠(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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