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가 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마이애미 히트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필라델피아 76ers를 101-86으로 완파했다. 마이애미는 이 날 승리로 3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동부 컨퍼런스 1위인 인디애나 페이서스(31승 7패)를 3.5게임 차로 추격했다.
크리스 보쉬(211cm, 센터)는 이 날 25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르브론은 21득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노리스 콜(188cm, 가드)과 셰인 배티에(203cm, 포워드)도 각각 13점을 성공시키며 팀의 연패 탈출에 일조했다.
르브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시작부터 종료 시점까지 우리의 에너지를 볼 수 있어 좋았다.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플레이다. 우리 플레이는 우리가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 내내 힘을 낸 것이 승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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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에릭 스포엘스트라(44) 마이애미 감독은 이 날 경기에 크게 만족하지 못했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우리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방인 필라델피아가 자멸한 것이 승리의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날, 32번째 생일을 맞이했던 웨이드는 “우리도 때때로 고쳐야 할 부분이 있는 법이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단점을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아는 팀이다”며 마이애미가 강한 이유를 설명했다.
르브론은 웨이드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드래프트 이전부터 우정을 쌓았다. 마이애미에서 2시즌 동안, 웨이드와 플레이하며 챔피언 타이틀도 획득할 수 있었다. 웨이드의 희생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며 웨이드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는 사실을 축복으로 여겼다.
한편, 필라델피아의 토니 로튼(198cm, 가드)은 13득점 3어시스트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스펜서 호스(216cm, 센터)가 1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마이애미의 맹폭을 감당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르브론 제임스(마이애미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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