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포틀랜드의 30승 제물은 샌안토니오였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지난 18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9-100으로 꺾었다. 포틀랜드는 이 날 승리로 4연승 도전에 성공했고,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올라섰다.
포틀랜드의 30번째 승리를 이끈 주역은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포워드)였다. 알드리지는 이 날 26득점 13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웨슬리 매튜스(196cm, 가드)와 데미안 릴라드(191cm, 가드)도 각각 24점과 21점을 기록하며 알드리지를 지원했다.
테리 스토츠(57) 포틀랜드 감독은 “서부에서 가장 강한 팀을 이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우리는 오늘 3쿼터에 많은 3점을 맞았지만, 좋은 수비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며 승리 요인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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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6개를 포함, 24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매튜스는 “동료들이 내 기회를 잘 봐줬다. 동료들이 정말 열심히 했다. 내가 할 일은 슛으로 상대 기세를 저지하는 것”이라며 동료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21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한 릴라드는 “정말 치열한 경기였다. 우리 모두 파울이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경기 방식을 고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는 경기를 이기는 법을 아로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날 경기가 얼마나 치열했는지 설명했다.
한편, 샌안토니오의 마누 지노빌리(196cm, 가드)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9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마르코 벨리넬리(196cm, 가드)와 보리스 디아우(203cm, 포워드)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지만, 4쿼터에 32점을 허용하며 역전패당하고 말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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