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원하는대로 경기가 풀렸다”
애틀란타 호크스는 지난 21일(한국시간)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21-114로 격파했다. 애틀란타는 이 날 승리로 21승 19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폴 밀샙(203cm, 포워드)은 이 날 26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드마레 캐롤(203cm, 포워드)과 페로 안틱(211cm, 센터)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보였다.
12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한 루이스 윌리엄스(185cm, 가드)는 “지난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하지 않았어야 했다. 이길 수 있는 경기라고 느꼈다. 우리에게는 이 날 경기가 복수할 수 있는 기회였던 셈”이라며 지난 마이애미전에서 아쉽게 패한 것을 떠올렸다.
밀샙은 “마이애미나 다른 강 팀과 하게 되면, 우리는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욱 최선을 다하게 된다”며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 이유를 설명했다. 마이애미에게 붙은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애틀란타에 좋은 자극제가 된 셈이다.
한편, 마이애미의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는 30득점을 폭발시키는 맹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르브론은 “우리가 점수를 많이 냈지만, 수비가 좋지 않았다. 특히, 전반전에 71점을 내준 것은 생각해야 할 부분”이라며 수비가 패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폴 밀샙(애틀란타 호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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