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듀란트 33점’ 오클라호마시티, 마이애미에 완승

kahn05 / 기사승인 : 2014-01-30 12: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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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1 케빈 듀란트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기대에 비해, 결과는 싱거웠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30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2-95로 완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날 승리로 9연승에 성공했다.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는 33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을 기록했고, 서지 이바카(208cm, 포워드)는 22득점 8리바운드로 듀란트를 뒷받침했다. 제레미 램(196cm, 가드)과 데릭 피셔(185cm, 가드)도 각각 18점과 15점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는 34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듀란트에 맞섰다. 크리스 보쉬(211cm, 센터)와 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도 각각 18득점 9리바운드와 15득점을 기록했지만, 마이애미는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초반 기선을 잡은 팀은 마이애미였다. 보쉬와 르브론, 웨이드의 삼각 편대가 연속 득점을 기록했고, 마리오 챌머스(188cm, 가드)도 득점에 가담하며 한 때 4-22까지 앞섰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는 피셔의 3점슛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탔다. 듀란트와 이바카가 1쿼터 중반부터 득점 행렬에 가세하며 21-30으로 2쿼터를 맞이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 초반 램의 3점슛 2개로 더욱 기세를 탔다. 피셔도 외곽 공격에 가세했고, 듀란트와 이바카의 득점이 더해지며 46-46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듀란트와 이바카는 2쿼터 후반에도 득점을 더하며 55-5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외곽포는 3쿼터 들어 더욱 불을 뿜었다. 레지 잭슨(191cm, 가드)과 타보 세포로사(201cm, 가드), 페리 존스(211cm, 포워드)가 나란히 3점포를 가동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듀란트와 이바카가 변함없는 득점력을 보였고, 피셔가 3쿼터 종료 직전 3점슛을 성공시키며 91-75로 4쿼터를 맞이했다.

듀란트의 공격력은 4쿼터에도 빛을 발했다. 듀란트는 3점슛과 중거리슛 등 연속 5득점을 기록했고, 피셔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101-76으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램도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었고, 이바카가 연속 4득점을 성공시키며 마이애미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한편, 토론토 랩터스는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올랜도 매직을 98-83으로 격파했다. 카일 라우리(183cm, 가드)가 33득점 11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아미르 존슨(206cm, 포워드)도 22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또한, 필라델피아 76ers는 TD 가든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95-94로 꺾었다. 필라델피아는 경기 종료 42초 전 크리스 험프리스(206cm, 포워드)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92-94,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에반 터너(201cm, 가드)가 자유투와 결승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 30일 경기 결과

오클라호마시티(37승 10패) 112(21-30, 34-20, 36-25, 21-20)95 마이애미(32승 13패)
토론토(24승 21패) 98(33-20, 22-20, 25-25, 18-18)83 올랜도(12승 35패)
필라델피아(15승 31패) 95(23-26, 30-21, 21-24, 21-23)94 보스턴(15승 33패)
피닉스(27승 18패) 126(28-19, 34-31, 29-34, 35-33)117 밀워키(8승 37패)
미네소타(23승 22패) 88(23-16, 24-19, 20-27, 21-15)77 뉴올리언즈(19승 26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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