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던컨 더블 더블' SAS, CHA 누르고 2연승

우식 이 / 기사승인 : 2014-03-01 17: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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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Daily(Tim Duncan)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팀 던컨이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3월 1일(한국시간) AT&T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샬럿 밥캣츠와의 경기에서 92-82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던컨이 17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했고, 총 6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승리했다.

샬럿은 알 제퍼슨이 20점 7리바운드, 게리 닐이 15점으로 분전했지만, 전체 야투성공률이 36.7%에 그치는 부진 속에 패하고 말았다.

1쿼터는 샬럿이 기선을 잡았다. 제퍼슨과 제랄드 헨더슨이 각각 8점, 6점씩을 몰아넣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샬럿의 수비에 고전하며 14-25로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샌안토니오는 쿼터 후반까지 좀처럼 점수를 좁히지 못 했다. 그러나 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부터 카와이 레너드의 3점슛과 대니 그린의 자유투로 득점해 결국 41-45까지 쫓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샌안토니오는 그린의 3점슛으로 바짝 쫓아가며 시작했고, 중반 들어 마누 지노빌리의 3점슛으로 경기 첫 역전에 성공했다. 지노빌리는 이후에도 3점슛 하나와 돌파로 득점을 만들어냈고, 결국 66-65로 전세를 뒤집으며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초반 샌안토니오는 마르코 벨리넬리의 연속 6점으로 시작했고, 샬럿도 게리 닐의 연속 5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역전에 재역전을 주고 받으며 공방을 벌였고 승부는 막판에 가서야 결정났다.

80-80으로 맞서던 경기 종료 1분 43초 전, 샌안토니오의 던컨이 중거리슛을 터뜨렸고, 이어 상대의 실책을 벨리넬리가 3점슛으로 연결해 점수 차를 벌렸다. 다시 이어진 샬럿의 공격에서 제퍼슨의 슛을 던컨이 블록슛했고, 지노빌리가 바스켓카운트 3점 플레이로 49초를 남기고 8점 차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결국 끝까지 리드를 지킨 샌안토니오가 92-82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내달렸다.

# 1일 경기 결과

샌안토니오(42승 16패) 92(14-25, 27-20, 25-20, 26-17)82 샬럿(27승 31패)

시카고(32승 26패) 100(20-32, 31-22, 22-22, 27-15)91 댈러스(36승 24패)

피닉스(34승 24패) 116(30-28, 26-26, 25-27, 35-23)104 뉴올리언스(23승 35패)

LAL(20승 39패) 126(27-31, 27-34, 41-34, 31-23)122 새크라멘토(20승 38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팀 던컨(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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