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동료와 팬들이 ‘하나만 더’라고 외쳤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지난 3월 1일(한국시간) 퀴큰 로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유타 재즈를 99-79로 완파했다. 클리블랜드는 이 날 승리로 2연승 도전에 성공했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카이리 어빙(191cm, 가드)이었다. 어빙은 이 날 21득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NBA 데뷔 후 처음으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그는 4쿼터 4분12초 전 10번째 리바운드를 달성하며, 트리플더블의 감격을 맛봤다.
그는 “트리플더블을 하려고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동료들이 리바운드 하나만 더 잡으면 된다고 외쳤다. 마이크 우드슨 감독과 몇몇 팬도 하나만 더라고 외쳤다”며 트리플더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어빙은 최근 올스타전 MVP에도 선정된 바 있다. 그는 활발한 움직임과 빠른 발, 승부욕과 집중력으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유타의 리차드 제퍼슨(201cm, 포워드)도 “어빙은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어빙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클리블랜드의 트리스탄 톰슨(206cm, 포워드)와 루올 뎅(208cm, 포워드)도 각각 18득점 14리바운드와 16득점 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유타의 고든 헤이워드(203cm, 가드)는 18득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37번째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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