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삼각편대 68점 합작' MIN, SAC 누르고 2연승

우식 이 / 기사승인 : 2014-03-02 18: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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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4 케빈 러브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삼각편대'가 68점을 합작한 미네소타가 2연승을 내달렸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일(한국시간) 슬립 트레인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08-97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케빈 러브가 22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케빈 마틴이 26점, 니콜라 페코비치가 20점 9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새크라멘토도 이에 맞서 루디 게이가 24점 6리바운드, 아이재아 토마스가 22점 8어시스트, 드마커스 커즌스가 21점 17리바운드를 올렸지만, 상대보다 9개나 많은 19개의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전반 내내 각 팀의 삼각편대가 득점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어느 팀도 확실한 기세를 잡지 못 한 채 미네소타가 53-56으로 근소하게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미네소타는 3쿼터 시작과 함께 분위기를 가져왔다. 상대를 무득점으로 묶은 채 9점을 내리 뽑아냈고, 이후 단테 커닝햄의 5점과 리키 루비오의 2점을 제외한 모든 득점을 삼각편대가 쏟아내며 84-70까지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새크라멘토는 쿼터 중반 약 5분 동안 단 1점도 올리지 못 했고, 공격에서도 커즌스가 8점, 토마스가 4점, 레이 맥컬럼의 2점 외에는 모든 선수가 무득점에 그치며 순식간에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4쿼터 들어 미네소타는 3쿼터에 잡은 리드를 잘 유지하며 무난한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그러나 쿼터 후반 새크라멘토의 커즌스와 토마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2분 9초를 남기고 2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페코비치의 자유투와 루비오의 스틸에 이은 3점슛으로 53초를 남기고 다시 7점 차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결국 끝까지 파울작전으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킨 미네소타가 108-97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려 5할 승률(29승 29패)에 복귀했다.

반면 새크라멘토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 2일 경기 결과

미네소타(29승 29패) 108(30-31, 23-25, 31-14, 24-27)97 새크라멘토(20승 39패)

멤피스(33승 25패) 110(22-30, 32-35, 33-15, 23-16)96 클리블랜드(24승 37패)

포틀랜드(41승 18패) 102(32-24, 24-24, 28-25, 18-23)96 덴버(25승 33패)

LAC(41승 20패) 108(30-17, 21-19, 28-20, 29-20)76 뉴올리언스(23승 26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러브(미네소타 팀버울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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