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나의 승률, 신경쓰지 않는다”
브루클린 네츠는 지난 6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03-94로 격파했다. 브루클린은 이 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했고, 30승 29패로 5할 승률을 초과했다.
제이슨 키드(40) 브루클린 감독은 이 날 승리로 감독 데뷔 이후 최다 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나의 승률에 신경쓰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우리 팀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며 자신의 기록보다 팀의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팀 승리를 주도한 이는 조 존슨(201cm, 가드)과 마커스 쏜튼(193cm, 가드)이었다. 존슨은 이 날 3점슛 5개를 포함해 21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쏜튼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0득점을 기록했다. 데론 윌리엄스(191cm, 가드)와 폴 피어스(201cm, 포워드)도 각각 16득점 7어시스트와 14득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브루클린은 이 날 승리로 동부 컨퍼런스 5위인 워싱턴 위저즈(32승 29패)와의 격차를 1게임 차로 유지했다. 브루클린은 시즌 초반만 해도 주축 선수의 부상으로 컨퍼런스 하위권에 처졌지만, 어느덧 5번 시드를 넘볼 위치까지 올라갔다.
피어스는 “어떻게 시작하느냐보다, 어떻게 끝내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우리 팀의 페이스가 다소 늦은 편이지만, 남들보다 시작이 늦었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며 시작보다 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멤피스의 존 루어(208cm, 포워드)와 마크 가솔(216cm, 센터)은 각각 19득점 5리바운드와 18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토니 알렌(193cm, 가드)도 15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제이슨 키드(브루클린 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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