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조아킴 노아(211cm, 센터)가 우승 반지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
시카고 불스는 ‘에이스’ 데릭 로즈(191cm, 가드)의 시즌 아웃과 루올 뎅(208cm, 포워드)의 이적이라는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시카고는 현재 34승 27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4위로 선전하고 있다.
그렇지만 시카고는 우승 전력을 갖춘 팀이 아니다. ‘디펜딩 챔피언’ 마이애미 히트는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드웨인 웨이드(193cm, 가드)-크리스 보쉬(211cm, 센터) 등 ‘Big 3’가 건재하고 있고,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토니 파커(188cm, 가드)-마누 지노빌리(196cm, 가드)-팀 던컨(211cm, 포워드) 등이 버티고 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도 주전과 백업 멤버의 격차가 작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와 러셀 웨스트브룩(191cm, 가드)이라는 확실한 원투펀치를 보유하고 있다. 시카고는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승부처를 이끌 해결사가 없다.
노아는 우승 반지를 원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뉴욕 닉스의 카멜로 앤서니(203cm, 포워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아는 지난 달 올스타 위켄드에서 카멜로에게 시카고에 대해 이야기했고, 카멜로 또한 데릭 로즈가 자신의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고 미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하지만 뉴욕이 카멜로를 보낼 확률은 거의 없다. 카멜로도 이전 인터뷰에서 뉴욕을 떠나지 않겠다는 말을 한 바 있다. 마이크 우드슨(56) 뉴욕 감독은 이러한 소문에 대해 “카멜로는 뉴욕 유니폼을 계속 입을 것이다. 나는 뉴욕 생활을 카멜로와 함께 하고 싶다”며 카멜로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시카고가 카멜로를 영입하려면, 카를로스 부저(206cm, 포워드)를 사면해야 한다. 타지 깁슨(206cm, 포워드)을 트레이드할 가능성도 높다. 시카고가 과연 카멜로와 관련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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