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데미안 릴라드가 27점을 폭발시키며 팀의 4연패를 끊어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15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11-103으로 승리했다.
포틀랜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부상 공백에도 릴라드가 27점 5어시스트로 맹활약해 최근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이외에도 니콜라스 바텀이 3점슛 2개 포함 22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도렐 라이트가 역시 3점슛 4개 포함 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웨슬리 매튜스가 3점슛 3개 포함 20점을 올리는 등 3점슛 14개를 폭발시키며 역전승을 거뒀다. 로빈 로페즈는 골밑에서 19점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뉴올리언스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36점 9리바운드로 폭발했고, 타이릭 에반스가 16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에릭 고든이 16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상대의 외곽을 막아내지 못 하며 패하고 말았다.
1쿼터 포틀랜드는 바텀이 2개를 터뜨리는 등 총 4개의 3점슛이 터지며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바텀은 1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0득점해 팀이 29-26으로 앞서는 데 공헌했다.
뉴올리언스는 데이비스가 초반 3연속 덩크슛을 터뜨리는 등 포스트에서 10점을 올려 따라갔다.
2쿼터 시작과 함께 뉴올리언스가 오스틴 리버스의 자유투와 에반스의 돌파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양 팀은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 받는 접전을 쿼터 끝까지 이어갔다.
그러나 쿼터 종료 직전 동점 상황에서 뉴올리언스의 데이비스에게 앨리웁 덩크슛을 맞은 포틀랜드가 53-55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접전 양상은 계속됐고, 포틀랜드가 80-81, 1점 차로 여전히 뒤진 채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초반 뉴올리언스가 앤서니 머로우의 중거리슛과 리버스의 자유투로 5점 차까지 달아난 이후, 포틀랜드는 좀처럼 점수 차를 좁히지 못 하고 끌려다녔다. 그러나 중반 들어 릴라드가 연속 7점을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바텀의 골밑슛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는 로페즈가 연속 4점, 릴라드가 다시 연속 5점을 몰아치며 경기 종료 1분 14초를 남기고 7점 차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포틀랜드는 이 리드를 끝까지 유지했고, 결국 111-10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틀랜드는 최근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게 됐고, 반대로 뉴올리언스는 2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 15일 경기 결과
포틀랜드(43승 23패) 111(29-26, 24-29, 27-26, 31-22)103 뉴올리언스(26승 39패)
샌안토니오(49승 16패) 119(29-14, 32-20, 28-26, 30-25)85 LAL(22승 44패)
LAC(47승 20패) 96(22-33, 21-18, 34-21, 19-15)87 유타(22승 44패)
클리블랜드(26승 40패) 103(16-32, 36-21, 32-18, 19-23)94 골든스테이트(41승 26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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