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탐 티보듀, “데릭 로즈, 대표팀에서 뛰면 좋겠다”

kahn05 / 기사승인 : 2014-03-21 0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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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데릭 로즈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건강하다면, 대표팀에서 뛰면 좋겠다”

탐 티보듀(56) 시카고 감독이 제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티보듀 감독은 “(데릭) 로즈의 몸 상태가 온전하다면, 미국 국가대표팀에서 뛰었으면 좋겠다”며 데릭 로즈(191cm, 가드)의 대표팀 입성을 바랐다.

로즈는 NBA 최연소 MVP에 선정될 정도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하지만 무릎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2011~12 시즌 플레이오프와 2013~14 시즌 초반 2번의 무릎 부상이 그를 코트에서 몰아냈던 것이다.

미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8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농구월드컵에 참가하게 된다. 티보듀 감독은 “로즈가 2010년 대표팀에서 운동했던 것이 큰 경험이 됐다”며 로즈가 대표팀에서 뛰었으면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마이크 슈셉스키(67)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도 로즈가 대표팀 캠프에서 경쟁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로즈는 슈셉스키 감독의 희망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 로즈 또한 대표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었다.

슈셉스키 감독은 “로즈가 움직일 수 있다면, 대표팀 캠프에 참가시키고 싶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로즈를 무조건 입성시킬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우리는 12명의 선수만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로즈가 복귀하더라도, 대표팀 입성을 장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로즈의 나이는 이제 26살.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나이다. 하지만 그는 두 차례의 큰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으로 인해, 더 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잃어버렸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릭 로즈(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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