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시카고가 동부 컨퍼런스 최강 인디애나를 꺾었다.
시카고 불스는 25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89-77로 격파했다. 시카고는 이 날 승리로 시즌 40승(31패) 고지에 올랐고, 인디애나는 2연패에 빠졌다.
시카고의 타지 깁슨(206cm, 포워드)은 이 날 23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커크 하인릭(191cm, 가드)도 18점으로 맹활약했다. 조아킴 노아(211cm, 센터)는 1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에 4개의 스틸과 3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인디애나의 폴 조지(203cm, 포워드)는 21점 7리바운드 4스틸로 분전했다. 조지 힐(188cm, 가드)과 데이비드 웨스트(206cm, 포워드)도 각각 17득점 4어시스트와 14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으나,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
1쿼터는 인디애나의 근소한 우위였다. 조지 힐과 폴 조지가 점수를 쌓았고, 이안 마힌미(211cm, 센터)와 웨스트도 공격에 가세했다. 폴 조지가 1쿼터 57초 전 점수를 만들며, 15-19로 2쿼터를 맞았다.
시카고는 D.J 어거스틴(183cm, 가드)과 깁슨의 연속 득점으로 반전 분위기를 형성했다. 마이크 던리비(206cm, 포워드)도 점프슛을 성공했고, 노아가 레이업슛을 성공하며 33-34로 전반전을 마쳤다.
두 팀의 균형은 3쿼터에 깨졌다. 시카고는 던리비와 카를로스 부저(206cm, 포워드)가 점수를 만들었고, 던리비가 외곽포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조금씩 벌렸다. 하인릭도 3점슛과 중거리슛 등 정확한 슈팅 감각을 뽐내며, 64-56으로 4쿼터를 맞았다.
시카고는 4쿼터 초반 깁슨의 연속 득점과 하인릭의 외곽포로 상승세를 탔다. 노아와 깁슨이 4쿼터 후반 점수를 쌓으며 83-73으로 승기를 잡았다. 추격에 실패한 인디애나는 경기 종료 1분02초 전 백업 멤버를 대거 투입하며, 다음 경기를 대비했다.
한편, 마이애미 히트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93-91로 격파했다. 르브론 제임스(203cm, 포워드)는 32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또한, 뉴올리언즈 펠리컨스는 스무디 킹 센터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9-104로 격파했다. 타이릭 에반스(198cm, 포워드)와 앤서니 데이비스(208cm, 포워드)가 각각 33득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24득점 14리바운드로 3연승을 일궈냈다.
# 25일 경기 결과
휴스턴(48승 22패) 100(25-24, 29-26, 24-18, 22-21)89 샬럿(34승 37패)
피닉스(42승 29패) 102(25-23, 17-22, 35-23, 25-27)95 애틀란타(31승 38패)
마이애미(48승 21패) 93(22-25, 24-17, 26-19, 21-30)91 포틀랜드(45승 26패)
뉴올리언즈(30승 40패) 109(20-26, 22-32, 31-18, 25-22, 11-6)104 브루클린(37승 32패)
시카고(40승 31패) 89(15-19, 18-15, 31-22, 25-21)77 인디애나(51승 20패)
오클라호마시티(52승 18패) 117(41-24, 31-34, 18-15, 27-23)96 덴버(32승 39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타지 깁슨(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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