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데릭 로즈(191cm, 가드)가 런닝 훈련을 시작했다.
시카고 불스의 탐 티보듀(56) 감독은 로즈가 뛰는 훈련을 조금씩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보듀 감독은 로즈가 이번 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티보듀 감독은 “뛰는 훈련을 조금씩 소화하고 있다. 움직임은 좋아보인다. 하지만 볼을 만지는 훈련은 아직 하고 있지 않다. 이번 시즌은 소화할 수 없지만, 잘 해내고 있다”며 로즈의 근황을 전했다.
로즈는 지난 11월 22일(미국시간)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치른 상태. 그는 2011~12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왼쪽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지난 시즌은 아예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로즈의 참가를 원하고 있다. 미국 대표팀은 오는 8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농구월드컵에 참가하게 된다. 티보듀 감독도 이전 인터뷰에서 “로즈의 몸이 좋다면, 국가대표팀에 갔으면 좋겠다”며 로즈의 대표팀 합류를 원한 바 있었다.
그러나 티보듀 감독은 “로즈가 오랜 시간 동안 몸을 추스렸고, 이로 인해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뛰는 훈련도 최근에 시작했다”며 로즈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복귀를 위해 이제야 발걸음을 뗀 로즈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듯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릭 로즈(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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