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마르코 벨리넬리가 3점슛 6개를 쏟아부으며 팀의 16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9일(한국시간)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33-102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벨리넬리가 3점슛 6개 포함 27점을 올려 팀을 이끌었다. 팀 던컨은 2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티아고 스플리터가 8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골밑을 지켰다. 이외에도 패트릭 밀스가 16점 6리바운드, 카와이 레너드가 14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덴버는 랜디 포에가 3점슛 4개 포함 20점, 케네스 페리드가 18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41-51로 완패했고, 상대의 높은 야투성공률을 감당하지 못 하고 패하고 말았다.
1쿼터 초반 샌안토니오는 던컨이 페인트존에서 연속 8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덴버는 페리드와 포에의 내외곽에 걸친 활약으로 앞서나갔다.
끌려가던 샌안토니오는 쿼터 후반 벨리넬리의 4연속 3점슛이 터지며 순식간에 역전했고, 31-23까지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샌안토니오는 밀스와 레너드가 3점슛을 터뜨린 데 이어, 쿼터 중반 벨리넬리가 다시 2연속 3점슛을 터뜨려 훌쩍 달아났다. 후반에는 레너드의 연속 5점과 던컨의 득점이 이어지며 62-43까지 격차를 벌린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샌안토니오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전반에 이미 승기를 잡은 샌안토니오는 밀스와 벨리넬리를 중심으로 전원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고, 3쿼터가 끝났을 때의 점수는 97-74까지 벌어진 상태였다.
샌안토니오는 4쿼터에도 특별한 위기 없이 오히려 격차를 더 벌려갔고, 결국 133-102로 완승을 거두며 연승 행진을 16연승으로 늘리게 됐다.
덴버는 3연패에 빠졌다.
# 28일 경기 결과
샌안토니오(56승 16패) 133(31-23, 31-20, 35-31, 36-28)102 덴버(32승 41패)
피닉스(44승 29패) 112(34-26, 28-14, 26-26, 24-22)88 뉴욕(30승 43패)
골든스테이트(44승 27패) 100(30-27, 23-25, 26-24, 21-17)93 멤피스(43승 28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마르코 벨리넬리(샌안토니오 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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