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제임스 하든이 33점을 쏟아부으며3연승을 이끌었다.
휴스턴 로케츠는 9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이하 LAL)와의 경기에서 145-130으로 승리했따.
휴스턴은 하든이 33점 12어시스트, 테렌스 존스가 33점 7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도나타스 모티유나스가 13점 15리바운드, 오마르 아식이 10점 15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3명의 선수가 더블 더블을 올리며 상대를 시종일관 압도했다.
LAL은 닉 영이 3점슛 6개 포함 32점, 조디 믹스가 30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라이언 켈리가 18점, 조던 파머가 15점 8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33-58로 밀리며 145점을 실점해 패하고 말았다.
전반은 팽팽했다. 1쿼터 휴스턴이 존스의 12점, 하든의 11점 활약으로 35-26으로 앞섰지만, 2쿼터 들어 LAL도 3점슛 4개가 터지며 추격했다. 결국 휴스턴이 66-61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흐름은 급격히 휴스턴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휴스턴은 3점슛 7개를 집중하는 등 3쿼터에만 무려 49점을 쏟아부으며 점수 차를 115-90, 25점 차까지 벌려놔 승기를 잡았다. 하든이 18점을 몰아치며 이를 이끌었다.
LAL은 영이 홀로 3점슛 2개 포함 10득점했지만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며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4쿼터 LAL이 영의 14점, 믹스의 8점 등 전원의 고른 활약을 통해 40점을 득점하며 쫓으려 했지만, 3쿼터에 이미 크게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엔 무리가 있었다.
휴스턴은 4쿼터에 수비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모티유나스가 4쿼터에만 13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쳐 상대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결국 휴스턴이 145-130으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내달렸고, LAL은 5연패에 빠지게 됐다.
# 9일 경기 결과
휴스턴(52승 25패) 145(35-26, 31-35, 49-29, 30-40)130 LAL(25승 53패)
댈러스(48승 31패) 95(39-25, 22-21, 20-19, 14-18)83 유타(24승 54패)
오클라호마(56승 21패) 107(30-27, 31-22, 24-28, 22-15)92 새크라멘토(27승 51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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