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티모페이 모즈고프가 골밑을 맹폭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덴버 너게츠는 11일(한국시간)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0-99로 승리했다.
덴버는 야투성공률이 38%에 그쳤고, 실책 16개를 쏟아냈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무려 25개(골든스테이트 6개)나 잡아내는 등 리바운드 싸움에서 63-38로 압도한 것을 바탕으로 힘겨운 역전승을 챙길 수 있었다.
덴버는 티모페이 모즈고프가 23점 29리바운드로 골밑을 접수했고, 케네스 페리드가 18점 17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케네스 페리드는 3점슛 4개 포함 20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24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클레이 톰슨이 21점으로 분전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 한 데이비드 리의 골밑 공백이 못내 아쉬웠다.
전반은 골든스테이트의 분위기였다. 1쿼터 중반까지 톰슨이 9점, 커리가 5점을 집중하며 앞서기 시작했고, 쿼터 종료 직전에는 마리스 스피츠가 연속 6점을 몰아치며 28-15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덴버가 대럴 아서의 연속 6득점으로 한때 5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이후 저메인 오닐이 6점, 해리슨 반스가 4점을 넣는 등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쳐 53-43으로 여전히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 덴버의 본격적인 추격이 시작됐다. 덴버는 3쿼터에만 3점슛 5개를 몰아쳤고, 모즈고프가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풋백 득점 등으로 득점을 쌓아가 73-75까지 따라잡은 상태로 4쿼터를 맞았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에 골밑을 장악 당한 데 이어 외곽 수비까지 구멍이 뚫리며 추격을 허용했다.
4쿼터 팽팽한 접전을 펼친 양 팀의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야 갈렸다. 초반부터 역전에 재역전을 주고 받았고, 종료 6초를 남기고 골든스테이트의 커리에게 플로터슛을 맞아 98-99로 덴버가 다시 역전을 허용해 패색이 짙어졌ㅆ다.
그러나 덴버는 작전타임 후 포이의 어시스트를 받은 페리드가 훅슛을 성공시켜 100-99로 역전에 성공했고, 종료버저와 함께 던진 커리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하며 결국 덴버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덴버는 전날 거함 휴스턴 로케츠를 잡은 데 이어 2연승을 달리게 됐다.
# 11일 경기 결과
덴버(35승 44패) 100(15-28, 28-25, 30-22, 27-24)99 골든스테이트(48승 30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티모페이 모즈고프(덴버 너게츠)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2026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news/data/20260617/p1065540194818400_415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