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오클라호마시티가 난적 멤피스에 첫 승을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00-86으로 격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날 승리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를 이끈 이는 케빈 듀란트(206cm, 포워드)와 러셀 웨스트브룩(191cm, 가드)이었다. 듀란트는 33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웨스트브룩은 23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따.
듀란트는 1차전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저 같이 플레이하고자 했을 뿐이다. 3쿼터가 쉽지 않았고, 4쿼터에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만들고자 했다. 선수들 모두 각자 위치를 벗어나지 않았다”며 4쿼터에 집중한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웨스트브룩은 “홈 경기에서 지고 싶지 않았다. 오늘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선수들이 첫 경기를 잘 치러줬다고 생각한다. 멤피스를 상대로, 우리 경기를 했다는 것이 기쁘다”며 ‘난적’ 멤피스를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멤피스의 잭 랜돌프(206cm, 포워드)는 21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마이크 콘리(185cm, 가드)와 마크 가솔(216cm, 센터)도 각각 16점 11어시스트 5리바운드와 1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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