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대의 포워드인 줄리어스 랜들(206cm, 포워드)이 2014 NBA 신인 드래프트에 나선다. 랜들은 켄터키대를 NCAA 토너먼트 파이널까지 이끈 유망주다. 그는 이번 드래프트 전체 5순위 이내에 지명받을 확률이 높다.
랜들은 “켄터키대는 내 가슴에 항상 특별한 존재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NBA라는 큰 무대에서 내 꿈을 펼쳐보고 싶었다. 지금보다 더 나은 기회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NBA 진출을 선언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랜들은 이번 시즌 평균 15.0점 10.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AP 통신에서 선정한 All-America Third Team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애런 해리슨과 앤드류 해리슨, 다카리 존슨 등 3명의 동기와 함께 NBA 무대를 두드린다.
켄터키대는 NCAA 토너먼트 파이널에서 코네티컷대에 54-60으로 석패했다. 랜들은 이 날 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랜들은 “파이널 무대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얻고 싶었다. 하지만 큰 무대를 경험하면서 성숙해진 것으로 만족한다. 올해 경험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NCAA 파이널을 경험한 것이 자신에게 좋은 재산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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