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휴스턴이 시리즈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휴스턴 로케츠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121-116으로 꺾었다. 휴스턴은 이 날 승리로 시리즈 2승 1패를 기록했다.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196cm, 포워드)은 37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탈출했다. 드와이트 하워드(211cm, 센터)도 24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패트릭 베벌리(185cm, 가드)와 챈들러 파슨스(206cm, 포워드)도 각각 16점과 15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루키인 트로이 다니엘스(193cm, 가드)는 연장전에 119-116으로 달아나는 3점슛을 터뜨렸다. 이는 팀의 결승 득점이 됐다. 휴스턴의 케빈 맥헤일 감독은 “다니엘스가 경기를 끝냈다. 결승 득점이 아니더라도, 팀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강인한 선수”라며 다니엘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맥헤일 감독은 “우리는 아직 이뤄낸 것이 아무 것도 없다. 포틀랜드보다 한 경기를 느꼈을 뿐이다. 지는 것보다 나은 감정일 뿐”이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시리즈가 이제 시작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한편, 포틀랜드의 데미안 릴라드(191cm, 가드)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30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니콜라스 바텀(201cm, 가드)과 라마커스 알드리지(211cm, 포워드)도 각각 26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과 23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휴스턴에 두 번째 승리를 헌납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트로이 다니엘스(휴스턴 로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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