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시카고가 3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시카고 불스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베리즌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3차전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00-97로 격파했다. 시카고는 이 날 승리로 시리즈 2연패 후 첫 승을 신고했다.
시카고의 마이크 던리비(206cm, 포워드)는 3점슛 8개를 터뜨렸다. 40분 동안 35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괴력을 발휘했다. 지미 버틀러(201cm, 포워드)는 경기 종료 24초 전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리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던리비는 3점슛 10개를 시도해 8개를 성공했다. 워싱턴의 브래들리 빌(196cm, 가드)은 “던리비의 슈팅 감각이 너무 좋았다. 그에게 림이 대양같이 보였을 것”이라며 던리비의 슈팅 감각을 높이 평가했다.
던리비는 “감독님이 캐치 앤 슛 상황에서 자신있게 쏴야 한다고 하셨다. 그런 부분에 집중해,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했다. 그리고 몇 번 쉬운 레이업슛 기회도 났다”며 3차전에서 집중했던 부분을 밝혔다.
그는 또한 “캐치 앤 슛 기회가 쉽게 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동료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살 길은 캐치 앤 슛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고, “이제는 우리가 구멍에서 빠져나올 때”라며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워싱턴의 브래들리 빌(196cm, 가드)과 존 월(193cm, 가드)은 각각 25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와 23점 7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다. 트레버 아리자(201cm, 포워드)와 마신 고탓(211cm, 센터)도 각각 16점 11리바운드와 13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그러나 워싱턴은 시리즈 3연승에 실패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마이크 던리비(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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