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일리] '조던 25점 18R' LAC, GSW 누르고 PO 3승

우식 이 / 기사승인 : 2014-04-30 1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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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디안드레 조던

[바스켓코리아 = 이우식 기자] 디안드레 조던이 골밑을 장악한 LA가 다음 라운드 진출에 1승만을 남기게 됐다.

LA 클리퍼스(이하 LAC)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13-103으로 승리했다.

LAC는 조던이 25점 18리바운드 4블록으로 골밑을 초토화시켰고, 크리스 폴이 20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로 경기 조율과 득점 모두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외에도 자말 크로포드가 19점, 블레이크 그리핀이 1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대런 콜리슨이 15점을 올리는 등 전체적으로 고르게 활약한 끝에 승리를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톰슨이 17점 4어시스트, 안드레 이궈달라가 18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데이비드 리가 1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스테판 커리는 17점을 기록했지만 혼자 무려 8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1쿼터 LAC는 조던과 그리핀이 나란히 6득점씩을 올리며 페인트존을 장악해 앞서갔다. 여기에 외곽에서 3점슛 3개를 지원하는 등 내외곽에 걸친 고른 활약 속에 31-21로 크게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시작과 함께 LAC는 크로포드의 3점 플레이어 이어 콜리슨이 중거리슛을 넣으며 13점 차까지 앞서갔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이후 해리슨 반스가 3점슛을 터뜨렸고, 중반에는 커리가 3점슛을 보태 맹추격을 가했다.

LAC는 3점 차까지 추격 당해 위기를 맞았지만, 쿼터 종료와 함께 조던이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을 성공시켜 55-50, 5점 차의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는 양 팀 모두 한 골씩을 주고 받는 치열한 난타전 끝에 77-72, LAC가 전반의 리드를 유지하는 선에서 4쿼터를 맞게 됐다.

4쿼터 초반 LAC는 다시 3점 차의 추격을 당했지만, 중반 들어 크로포드의 3점슛과 그리핀의 중거리슛이 연이어 터져 순식간에 9점 차로 달아났다.

이후 골든스테이트가 쫓을 만하면 LAC는 조던과 폴이 상대의 내외곽을 흔들어놨고, 크로포드와 콜리슨 등이 꾸준히 득점을 보태 리드를 유지했다.

결국 끝까지 리드를 지킨 LAC가 113-103으로 승리하며 7전 4선승제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3승째(2패)를 기록, 2라운드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 30일 경기 결과

LAC(3승 2패) 113(31-21, 24-29, 22-22, 36-31)103 골든스테이트(2승 3패)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디안드레 조던(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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