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모저모] 데이비드 웨스트, 인디애나 동료에게 했던 말은?

kahn05 / 기사승인 : 2014-05-03 07: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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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데이비드 웨스트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인디애나가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의 자존심을 지켰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지난 2일(한국시간)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1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에서 애틀란타 호크스를 95-88로 꺾었다. 인디애나는 이 날 승리로 시리즈 3승 3패를 기록했다.

인디애나의 데이비드 웨스트(206cm, 포워드)는 24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웨스트는 이 날 팀 내 최다 득점 및 최다 리바운드,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수립했다. 폴 조지(203cm, 포워드)와 랜스 스티븐슨(196cm, 가드)도 각각 2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21점 9리바운드로 웨스트를 도왔다.

인디애나의 프랭크 보겔(41) 감독은 6차전 이후 인터뷰에서 “웨스트는 우리 팀의 바위다. 그를 대체할 존재는 없다”며 웨스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팀의 주득점원인 폴 조지도 이전 인터뷰에서 “웨스트는 우리 팀의 절대적인 존재”라며 웨스트를 의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보겔 감독은 “우리가 득점을 쌓으려고 할 때, 애틀란타가 우리의 계획을 항상 저지했다. 그런 것 때문에, 선수들의 사기가 많이 침체됐던 것 같다”며 동부 컨퍼런스 8번 시드인 애틀란타 호크스에 고전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웨스트는 “우리는 다른 라인업을 많이 시도하려고 했다. 감독님께서 큰 결정을 하셨다. 나는 선수들에게 ‘이것보다 상황이 안 좋아지면, 길거리에서 농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6차전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애틀란타의 제프 티그(188cm, 가드)는 2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폴 밀샙(203cm, 포워드)과 루이스 윌리엄스(185cm, 가드)가 각각 16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16점으로 분전했으나, 시리즈를 끝내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 데이비드 웨스트(인디애나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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